삼성 3D TV ‘100만대’ 판매 돌파!

201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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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풀HD 3D LED TV 제품 컷

삼성전자가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3D TV를 출시한지 6개월 만에 100만대를 판매하고 시장 주도권을 확실히 굳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말 세계 최초로 풀HD 3D LED TV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어, 3월 중순 미국에 3D TV를 선보인 것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출시 6개월만에 누적판매 100만대(유통망 공급기준)를 돌파했다.

상반기(6월)까지 3D TV 누적판매 60만대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7월 이후 8월까지 매달 평균 약 20만 여대씩 판매를 더해 업계 처음으로 ’3D TV 밀리언셀러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올 해 1월 말 시장조사기관이 예측했던 전 세계 3D TV 수요 123만대에 근접한 것으로, 2006년 보르도 LCD TV가 출시 6개월(3월말 출시 후 9월까지)만에 100만대를 기록했던 것 만큼 빠른 수준이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3D TV 시장 수요는 340만3천대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북미 66%, 유럽 15.5%(서유럽 13.3%·동유럽 2.2%) 비중을 차지해 ’전 세계 3D TV 10대 중 8대는 선진시장’에서 수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HD 3D LED TV 전면 제품 컷

삼성전자 3D TV도 업체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40인치 이상 프리미엄 TV 인기가 높은 북미 시장과,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시장 등 선진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 호조를 보였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올 1월~7월까지 88.3%(수량기준)의 3D TV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3D TV 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3D TV는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 뿐만 아니라 중국·중동아프리카·중남미·동남아 등 신흥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06년 보르도 LCD TV → ’07년 2007년형 보르도 LCD TV → ’08년 크리스털 로즈 LCD TV → ’09년 LED TV → ’10년 3D TV 등 해마다 밀리언셀러 제품을 탄생시키며, ’5연 연속 밀리언셀러’ 히트 계보를 이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3D TV를 ’100만대 판매’를 달성한 것은 TV 업계 처음으로, 3D TV 삼각편대(3D LED TV+3D LCD TV+3D PDP TV)를 완성시키며 경쟁사 대비 최소 3개월 이상 일찍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이다.

또한, 3D TV 글로벌 출시와 더불어 유럽·동남아·CIS·중남미·중국·아프리카 등 주요 지역별로 개최한 삼성 포럼도 한 몫을 했다. 3D TV 소개와 국가별 3D TV 체험 마케팅, 베스트바이 등 주요 거래선 / 유통업체와의 협업 등 전방위 공격적 마케팅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풀HD 3D LED TV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홍보 모델

삼성전자는 3D TV의 시장 창출과 함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위한 순항을 통해 TV 종가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에 ’전체 TV·평판 TV·LCD TV’ 시장에서 금액기준으로 각각 24.0%, 24.4%, 24.2% 점유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2009년 새로운 카테고리의 LED TV를 출시해 260만대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3D TV=삼성’공식을 확고히 하고, 스마트 TV도 주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9월3일(금)부터 8일(수)까지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AV/멀티미디어 전시회인 제50회「IFA 2010」에 ’스마트 TV 체험존’을 마련한다.
’글로벌과 로컬’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현재 약 12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다양한 전자 TV용 애플리케이션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케 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 TV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의 글로벌 확대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TV용 애플리케이션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끝마친 데 이어, 8월 미국, 10월 영국·프랑스·독일에서의 TV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설명회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지역까지 콘테스트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 TV=삼성’ 절대공식을 확립하고, LED TV·3D TV에 이어 스마트 TV 시장도 선도하고 있음을 확실히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3D 토탈 솔루션과 3D TV 삼각편대·3D 제품 라인업 확대·세계적인 콘텐츠 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3D 콘텐츠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눈높이를 맞춰 3D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굳히겠다"며, "’3D=삼성’에 이어 ’스마트 TV=삼성’ 공식을 확립함으로써 스마트 TV 시장도 주도해 5년 연속 세계 TV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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