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AVV, PDP TV 신제품 ‘깐느’ 출시

2007/02/27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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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영화감상에 최적화된 PDP TV ’깐느’(모델명 : SPD-42/50Q92HD)를 출시해 LCD TV ’보르도’에 이어, PDP TV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도전한다. 삼성전자는 ’깐느’ 풀HD PDP TV(모델명 : SPD-63P71FHD )도 함께 출시해 풀HD TV 시장 공략도 더욱 강화한다.

삼성전자의 ’깐느’ PDP TV는 「울트라 데이라이트」와 「내츄럴 트루 컬러」, 「리얼 모션 스튜디오」 등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PDP 화질 기술이 총 망라되어 영화감상을 위한 최적의 화질을 구현했다. 또한, 극장용으로 제작된 영화를 TV로 감상했을 경우 왜곡될 수 있는 영상을 「영화화면 모드」를 통해 완벽히 보정하여 극장 영상 그대로를 TV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깐느’는 과거 대비 더 깊어진 색감의 ’슈퍼 블랙 패널’과 ’데이라이트 전용 필터’가 결합한 「울트라 데이라이트」 기술을 통해 명실 명암비를 1,000:1까지 개선했다. 게다가 암실 명암비 또한 업계 최대인 15,000:1로 구현하여 외광(外光)에 구애받지 않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도록 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공동으로 개발한 「내츄럴 트루 컬러」 기술을 채용해 빛의 3원색인 빨강, 파랑, 초록을 각각 18비트로 처리하고 본래의 영상을 완벽히 재현함으로써 PDP의 색상 표현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현장감 있는 동영상 표현을 위해 「리얼모션 스튜디오」기술을 적용해 글자나 얼굴의 이중 윤곽선이 보이는 현상을 없앰으로써 어둡고 빠른 영상이 많은 영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상과 동일한 상태로 TV 색 온도를 조절해 주어 따뜻한 느낌의 영상을 구현하는 화이트밸런스, 어두운 영상이 많은 영화 화면을 좀 더 섬세하고 세밀하게 표현해 주는 감마조정, 블랙 조정 등 총 7가지 설정 기능으로 구성된 「영화화면 모드」를 통해 극장의 영화 감동을 그대로 전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TV 인증을 받아 헤드셋, 포토 프린터 등 주변 기기와 무선 호환이 가능하고, ACAP 표준 양방향 데이터 방송 지원이 가능한 63인치 풀HD TV인 ’깐느 풀HD PDP TV’ 를 출시해 PDP TV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Cinema’라는 컨셉으로 기획한 이번 PDP TV 신제품을 수준 높은 영화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세계 최고의 영화제 ’깐느 영화제’에서 착안하여 ’깐느’로 별칭을 짓고, 구입고객을 깐느 영화제에 초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는 "삼성전자는 TV의 기본은 화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영화감상 니즈가 강한 PDP TV의 사용자 성향을 감안하여 ’깐느’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2007년형 보르도 LCD TV와 깐느 PDP TV로 올해에도 세계 디지털 TV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깐느’ PDP TV의 가격은 42인치가 210만원대, 50인치가 340만원대이고, 63인치 ’깐느’ 풀HD PDP TV의 가격은 900만원대이다.  

 

 

[ 참고자료 ]

◇ 화이트 밸런스 최적화
극장용으로 제작된 영화와 극장 상영 시의 색 온도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6500도에 맞추어져 있는데 반해 대부분의 TV가 일반 방송화면에 맞춘 9000~12000의 색 온도에 맞춰져 있어 발생되는 왜곡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색 온도가 설정되어 있다.

◇ 감마 최적화
중간 밝기 표현이 대부분인 일반 방송에 맞춘 일반 TV 화질 세팅을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두운 화면에 맞도록 최적화한.

◇ 블랙 조정 최적화
자칫 인위적으로 보이기 쉬운 어두운 장면에서의 디테일과 깊이감을 구현한다.

by press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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