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모니터, 세계 최고급 유람선에 승선

2010/05/03 by press2017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MSC 매그니피카호의 객실에 설치된 삼성 TV

"연간 70여만명의 VIP 승객들이 삼성 TV로 즐긴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대표적 선박회사인 MSC 크루즈(MSC Crociere)사의 세계 최고급 유람선인 ’MSC 매그니피카(Magnifica)’호에 호텔TV, 평판TV, 정보표시 대형모니터(LFD:Large Format Display)등 디스플레이 제품 2,000여대를 공급·설치완료 했다고 2일 밝혔다.

유럽의 크루즈사들은 브랜드력이 검증된 최고의 제품만을 선호하기 때문에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그만큼 공급 경쟁도 치열한 상황에서 이루어 낸 값진 결과로 삼성 TV와 모니터가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MSC 매그니피카호에 공급한 디스플레이 제품은 호텔 TV 1,842대, 평판TV(LCD TV, PDP TV) 68대, 정보표시 대형모니터(LFD) 73대로, 객실과 펍(pub), 레스토랑 등에 설치되어 VIP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공식 출항을 한 MSC 매그니피카호는 2,500명의 승객과 천명이 넘는 승무원을 태울 수 있고, 4D 시네마·스파와 조깅·테니스 등의 아웃도어 스포츠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9만 3천여톤급의 세계 최고급 유람선이다.

MSC 매그니피카호에 설치된 삼성전자 호텔TV는 프리미엄 객실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MSC 사의 세계 최고급 유람선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대형 모니터로 중계하는 모습

특히, 특급 호텔과 유람선에 특화된 솔루션이 탑재된 호텔TV는 최첨단 쌍방향 고객 서비스 기능을 구현해 VIP 고객들에게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호텔TV를 통해 승객들은 룸 서비스를 주문하거나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고, 각종 유람선 이용 안내·관광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욕실에서 샤워를 하면서도 ’욕실 스피커(Bathroom speak)’ 기능을 통해 TV를 청취할 수 있고, 승객의 노트북·카메라·캠코더 등을 TV로 연결해 여행 중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유람선에서 제공하는 최신 영화·세계 방송 등을 승객이 원하는 데로 골라 시청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MSC 크루즈사의 세계 최고급 유람선에 TV,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06년 MSC 크루즈사의 ’뮤지카(Musica)’호, ’오케스트라(Orchestra)’호, ’포에시아(Poesia)’호에 각각 2,000여대를 공급했으며, ’08년에는 ’판타지아(Fantasia)’호에 3,000여대, ’09년에는 ’스플렌디다(Splendida)’호에 2,500여대를 공급한 바 있다.

이들 유람선은 주간 평균 3,000여명에서 많게는 4,000여명까지 승객들을 태울 수 있어, 연간 최대 70여만명의 VIP 승객들이 1만 3,000여대 이상의 삼성 TV와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람선에서 오랜 시간 동안 여가를 즐기는 VIP 승객들에게 삼성 TV와 모니터 등 제품 노출효과가 크고, 제품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상승이 기대된다.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장 이상철 상무는 "이번 MSC 매그니피카호에 TV와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 공급을 통해 다시 한 번 TV와 모니터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세계 1위 TV·모니터 업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게 되었다 "며, "향후에도 삼성 호텔TV와 모니터가 세계 최대 유람선을 이용하는 각국 VIP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력과 첨단 기술을 강조한 제품을 앞세워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press2017

삼성투모로우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