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업계 최고의 친환경 기술력 입증

2014/09/15 by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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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가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잇달아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최고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삼성 TV는 국내 저탄소 인증은 물론, 미국 유엘(Underwriters Laboratories, UL)의 ECV(Environmental Claims Validations) 환경 마크를 획득했는데요. 러시아에서는 유럽 소비자가 뽑은 제1위 친환경 제품으로 선택되기도 했습니다.

국내 저탄소 인증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생산과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는 국가적 인증으로 1단계 탄소발생량 인증과 이보다 한 단계 위인 2단계 저탄소 인증이 있습니다.

저탄소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동급에 해당하는 기존 제품이 1단계 인증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요. 새로운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4.24% 이상 감축해야 비로소 2단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탄소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생산공정 개선에서 제품 구조 개선 등 다방면에서의 기술력 개발이 필요한데요. 이번에 저탄소 인증을 받은 삼성 TV ‘UN55H7100’은 최소 4.24%라는 기준보다 훨씬 더 많은 21%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0년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으로는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던 ‘UN55B7000’보다 50% 이상 감축된 수치로, 그동안 삼성전자가 친환경 기술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입증해 줍니다.

삼성 TV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주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기술력도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삼성 UN55H7100이 TV 제품으로는 최초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유엘의 ECV 환경 마크를 받았습니다.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미국 유엘이 발행하는 ECV는 재사용과 재활용 가능한 소재 사용률이나 유해물질 함유율 등 제품의 친환경 주장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여 부여하는 환경마크입니다.

삼성 TV UN55H7100은 보통 플라스틱으로만 구성되는 ‘커버 리어(cover rear)’ 부분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20% 정도 사용해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고 유엘의 ECV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한편,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비자 매거진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의 러시아 판에서는 삼성 TV가 최고 친환경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어워드는 15개 유럽 국가의 소비자 2만7000명이 참가해 연 1회 실시되며, 삼성 TV가 선정된 부문이 제품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친환경 요소까지 평가하는 항목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친환경 기술 개발에 힘쓴 결과, 다수의 인증 획득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를 혁신 기술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력 역시 삼성임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앞으로도 녹색 기술을 선도하는 삼성 TV가 되겠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품개발팀 천강욱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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