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하키 모드’로 생생하게 즐기는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8일 오후(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의 영앤던다스(Yonge&Dundas) 광장에서 열린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NHL, The National Hockey League) 2015 시즌’ 개막전 생중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광장에 마련한 삼성 커브드 TV 모양의 전광판을 통해 개막전을 생중계했고, 광장에는 캐나다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아이스하키의 인기를 입증하듯 5만여 명의 팬이 운집해 열띤 응원전을 벌였습니다.
▲ 삼성전자가 캐나다 최고 인기 스포츠 NHL 2015 시즌 개막전을 생중계 하며, 하키 모드를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캐나다에서 판매 중인 TV의 특화 기능인 ‘하키 모드(Hockey Mode)’를 생중계 중간 광고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하키 모드는 빠른 속도로 얼음판을 가르는 선수들의 스케이트 날 소리와 하키 스틱이 맞 부딪히는 역동적인 사운드, 관중의 응원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음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음역을 찾기 위해 수많은 아이스하키 경기 영상을 분석했는데요. 아이스 하키 경기에서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 중 캐나다 인들이 특히 선호하는 소리를 선별하여 주파수 조정을 통해 현장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제 하키 선수들의 유니폼을 참고한 덕분에 하얀 빙판 위에서 컬러는 더욱 정확하게 표현되었고, 선수들의 작은 표정 변화까지도 세심하고 선명하게 잡아냈습니다.
▲ 하키 모드는 현장감이 극대화된 소리와 색상 구현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캐나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아이스하키 경기를 시청할 때 주의 깊게 보게 되는 배경과 사물들을 설문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실제 아이스링크에서 경기를 보듯 얼음판은 차가운 느낌을 주고 흰 배경 위의 선수들은 더욱 또렷하게 보였으면 한다는 답변이 많았다고 하네요.
현지인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여러 편의 아이스하키 경기 영상을 분석하여 빙판의 흰색은 푸른빛이 돌아 더욱더 차가운 느낌이 느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선수들 유니폼의 다채롭고 강한 색감들도 흰 아이스링크의 배경에서 더 부각될 수 있도록 했고요.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실제 NHL에서 입는 각 팀별 유티폼을 비행기로 공수해 오기까지 했는데요. TV 화면에서는 어떻게 색감을 더 살릴 수 있을지 연구해서 하키 모드에 반영했다고 합니다.
▲ 이날 광장에는 아이스하키의 인기를 입증하듯 5만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스포츠 경기의 사운드와 색상을 최적화하는 하키 모드(Hockey Mode) 기술은 인도 시장에서는 ‘크리켓 모드’, 중남미에서는 ‘사커 모드’ 등의 지역 특화기능으로 활용되어 지역 소비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이 날 개막전 생중계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됐는데요. 현장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관람객에게 아이스하키 경기 티켓과 하키 모드를 지원하는 삼성 TV를 상품으로 제공했습니다. 행사 중간에는 커브드 TV를 형상화한 콜로세움 광고 영상을 상영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신제품인 커브드 UHD TV를 하키 모드와 더불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하키 모드가 지원되는 삼성 TV가 상품으로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캐나다 TV 시장에서 올해 2분기 금액 기준 시장점유율 39%을 달성하며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60형 이상 대형 TV 부문에서는 금액 기준 점유율 60%대로 1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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