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 세계가 현실로!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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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2학기 곧 졸업을 앞둔 재선이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과제에 매일 컴퓨터 모니터만 들여다보고 있는 게 어느새 일상이 돼 버렸는데요.

과제가 끝나면 취업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외국어, 직무 공부까지… 재선인 그야말로 ‘공부의 연속’인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힘든 일상.. 정말 지친다... 운동장 구석에 걸터 앉은 재선 학생의 모습입니다.

재선인 도서관에만 앉아있는 게 답답해 바람을 쐬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니, 어느새 모교인 서울 서면초등학교까지 오게 됐네요. 재선인 운동장 한 켠에 걸터앉아 숨을 돌립니다.

공 여기로 던져~ 꺅!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시끌벅적한 소리에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봅니다. 아이들이 해맑은 표정으로 공놀이를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자신과 달리 아무 걱정 없이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이 부러워지는 재선이.

저 아이들의 활기를 가까이서 느껴 보고 싶어!

재선인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 학교 안내판을 발견한 모습입니다.

재선인 그 답을 찾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갑니다. 한껏 들뜬 표정을 한 채 어딘가로 향하는 아이들을 따라가 보는데요. 아이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컴퓨터실!

이곳이라면 내가 찾던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재선 학생이 교실로 들어섭니다.

컴퓨터실 앞에는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 학교’라는 안내판이 붙어있습니다. 재선이는 오랜만에 호기심에 가득 찬 눈빛으로 컴퓨터실 안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무엇을 하는 거지? 아이들이 컴퓨터 앞에 앉아 열중한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재선인 직접 알아보기로 합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미션 수행 중”이라고 하네요.

지금 뭐하는 거야? 미션 수행 중이에요! 스토리텔러 재선 학생과 주소아 수업에 참여한 아이의 모습입니다.

재선: 미션? 무슨 미션이지?

미션이라는 말에 궁금증이 더 커진 재선인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는 한 교사에게 다가갑니다.

잘했네~ 지도 선생님이 아이들의 작품을 보고 있습니다.

재선: 선생님, 지금 아이들이 미션 수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미션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번엔 스크래치를 여기로 옮겨 볼까? 지도 선생님이 한 아이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생님: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하 ‘주소아’)’에서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아이들이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학기 중간에는 아이들이 학기 초부터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전국에 있는 주소아 친구들과 겨뤄보는 게릴라 미션이 있습니다.

이번 게릴라 미션 주제는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더 재미있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이야기나 게임 형식으로 프로그래밍하는 겁니다. 전국에 217개 학교, 5300명이나 되는 주소아 학생들이 동시에 이 게릴라미션에 참가 하고 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아이들의 열기가 더 뜨겁습니다.

스크래치로 펼쳐지는 아이들의 상상력! 학생이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오늘은 각 팀이 완성한 결과물을 친구들 앞에서 설명할 예정인데요. 발표 후에는 아이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뽑습니다. 우수작으로 뽑힌 결과물은 주소아 게릴라 미션 홈페이지에 게재해 최종 미션에 참가하게 된답니다. 평소 수업 시간에도 학생들이 팀을 이뤄 서로 의논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요. 프로그램 기획, 프로젝트 수행,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 프로젝트 결과물 공유 순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주소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다양한 미션들입니다. 크리에이팅 1 깜토, 상상해봐. 멋진 우리 동네,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크리에이팅 2 하트곰, 만들어줘. 센서보드로 우리 동네 공공시설을 멋지게 바꿔보자! 크리에이팅 3 가이, 변화시켜줘. 우리 동네를 재미있고 편리하게 바꾼다면? 솔빙 블루봇, 찾아줘! 잃어버린 물건을 신속하게 찾아주는 우리 동네 로봇 만들기! 코딩 소아야, 즐겨봐! 묵찌빠 게임과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 메이킹 메이킹요원, 놀래켜줘! 우리 동네의 불편한 부분을 없애줄 깜짝 발명품은?

선생님: 주소아에는 6개 과목에 따라 미션이 있는데요. 여기 있는 학생들은 ‘크리에이팅(Creating) 02, 하트곰 만들어줘!’ 미션에 참여했습니다. 전국의 주소아 학생들이 만든 미션 결과물은 주소아 게릴라 미션 홈페이지에 올라오는데요. 주소아 게릴라 미션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들은 마음에 드는 작품에 ‘좋아요’를 클릭할 수 있고, ‘좋아요’를 많이 받고 독창성을 발휘한 작품에는 인기상이 주어집니다.

유령을 피해야 돼!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든 작품을 소개할게요. 학생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이 그대로 실현되고 있어..! 아이들의 작품을 보고 있는 재선 학생의 모습입니다.

재선인 학생들의 미션 결과물 발표를 지켜보면서 감탄을 감추지 못 합니다.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인데요. 재선인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작품 세계에서 새로움을 발견합니다.

마빡이 팀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 눈을 감고 거수로 투표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누가 손을 들었는지 알 수 없도록 눈을 감거나 엎드려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작품에 손을 들어 투표하는 학생들

모든 팀의 발표가 끝나고 담당 교사의 진행 하에 학생들은 눈을 감고, 잘한 팀에 손을 들어 우수작을 뽑았습니다.

주소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입니다.

그리곤 주소아 게릴라 미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른 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보며 잘한 작품에 ‘좋아요’를 누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인증서.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히어로 서포터즈. 홍길동. 위 사람은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히어로 서포터로 활동했으며, 미래의 주소아 히어로가 될 자질이 충분함을 인증합니다. 2014년.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드림.▲미션 완료 후 모든 학생들이 받는 인증서

미션을 마치고 나면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학생들 모두 인증서를 받고 신이 나서 서로 자랑합니다. 재선인 모든 미션을 끝마친 아이들의 소감이 궁금해졌습니다.

주소아 정말 재미있어요~! 주소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입니다.

“미션을 수행하는 데 일곱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어떻게 만들어질까?’ 궁금했는데 직접 해보니까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상상만 했던 것들을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하니까 뿌듯하기도 했고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신기한 하루였어! 재선 학생이 밖으로 나오며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나올 때만 해도 천근만근이었던 재선이의 발걸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 깃털처럼 가벼워졌습니다.

상상한 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주소아 학생들의 창의력에 영감을 받은 것 같네요. 취업 준비에 대한 스트레스에 힘들어하던 재선이가 오랜만에 활짝 웃습니다.

좋아! 내일도 힘내서 열심히 해야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새로움을 찾고 노력하자! 난 할 수 있어!”

재선이는 ‘현재의 길을 어쩔 수 없이 밟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려왔던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과정을 지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주소아를 통해 배운 이 마음가짐이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가 되길 바랍니다.

주소아 홈페이지: www.juniorsw.com
주소아 페이스북: www.facebook.com/juniorsw
주소아 게릴라 미션 홈페이지: https://my.juniorsw.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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