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서, Launching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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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0월 9일(현지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에 있는 Salle Wagram에서 Launching People 행사가 열렸습니다. 세계 최초로 프랑스에서 열린 Launching People은 삼성전자가 신제품을 ‘론칭’하는 것처럼 각 소비자들이 삼성을 통해 자신을 ‘론칭’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참가자가 삼성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게 되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Launching People’에 올리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타인에게 공유하는 식으로 이를 평가해 최고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launching people입니다. lanunching people의 멘토들입니다. art&design에 matali crasset, Video&photo에 bruno aveillan, Food&cuisine에 Eric frechon, Entreprenariat에 olivier mathiot입니다. ▲ 각 카테고리별 Launching People 멘토

이번 Launching People은 4가지 카테고리 별로 나누어 운영되었는데요 프랑스에서 열리는 만큼 프랑스인들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인 Art & Design, Video & Photo, Food & Cuisine, Entrepreneurship 이렇게 4가지 분야로 운영되었습니다. 각 분야에는 그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Launching People의 멘토로서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한 일반 대중들의 투표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뽑힌 참가자는 삼성 제품, Launching People 멘토와의 전문적인 멘토링, 미디어 출현 기회 제공 등의 형태로 향후 개인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받게 됩니다. 평소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소식이었겠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Launching people 페이스북입니다.▲ Launching People 페이스북 페이지

6월 말 Launching People이 처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된지 5주 만에 2000여 건의 참가자들의 게시물이 올라왔고 50만 건의 액션(좋아요 또는 공유버튼 클릭)이 생성되는 등 이처럼 프랑스 내 엄청난 반응을 몰고 온 Launching People! 9일 열린 Launching People 행사에서 드디어 각 카테고리 별 최종 우승자가 발표되었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을 저와 함께 가보시죠~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Launching people 행사 시작 전 모습입니다.▲ Launching People 행사 시작 전 행사장 모습

Launching People 행사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행사 시작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모두들 Launching People의 각 카테고리 별 최종 수상자는 누가 될지, 어떤 프로젝트가 과연 삼성의 지원을 받게 될지 궁금해 하며 행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점점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드디어! Launching People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Launching People의 사회를 맡은 Estelle Denis와 Philippe Barthelet 부사장입니다.▲ Launching People의 사회를 맡은 Estelle Denis와 Philippe Barthelet 부사장

Philippe Barthelet 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Launching People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프랑스에서 유명한 저널리스트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인 Estelle Denis이 행사의 사회를 보았는데요 Estelle은 각 카테고리마다 Launching People 멘토와 함께 수상자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Launching People의 각 카테고리 별 수상자는 과연 누가 되었을까요?

 

● Art & Design : PETIT POUCET

Launching people의 art&design 부분을 수상한 petit poucet입니다. petit poucet

Art & Design 카테고리의 최종 수상작은 Florian Dach의 <PETIT POUCET> 입니다. 수상자 Florian은 조그마한 조약돌처럼 생긴 작은 전등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불이 꺼진 어두운 밤 앞을 보지 못해 물건에 부딪쳤던 경험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고안된 <PETIT POUCET>은 단순히 돌 모양의 전등을 누르기만 하면 부드러운 불빛이 나오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조약돌 모양 전등 여러 개 중 하나를 밝히면 센서로 인해 나머지 모든 전등이 밝혀진다는 것입니다. 이 조약돌 전등만 있으면 어두운 밤에 집안에서 물건에 부딪칠 일 없겠죠? 이 디자인이 Art & Design 카테고리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발 되었습니다.

● Video & Photo : JE REVE & JE FAIS

launching people에서 video & photo 부분을 수상한 Je Reve와 je fais입니다. je reve와 je fais의 portrait actuel des danses urbaines입니다.

Video & Photo 카테고리의 최종 수상작은 사진 작가이자 영상 촬영가인 Domshine Homardpayette의 <JE REVE & JE FAIS> 입니다. Domshine Homardpayette는 Urban Dance를 주제로 사진과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역동적이면서 참신한 그의 < JE REVE & JE FAIS >, 즉 ‘I dream, I do’ 프로젝트가 Video & Photo 카테고리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발 되었습니다.

● Food & Cuisine : STUDIO CUISINE

launching people에서 Food&cuisine 부분을 수상한 Studio cuisine입니다. un studio cuisine pour partager

Food & Cuisine 카테고리의 최종 수상작은 Charles Gilles-Compagnon의 <STUDIO CUISINE> 입니다. Charles Gilles-Compagnon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 요리 레슨과 레시피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서 사람들과 공유해 왔는데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요리와 레시피를 나누며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STUDIO CUISINE이 Food & Cuisine 카테고리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Entrepreneurship : SIMPLON.CO

launching people에서 entrepreneurship 부분을 수상한 Simplon.co입니다. Simplon.co입니다.

Entrepreneurship 카테고리의 최종 수상자는 SIMPLON.CO 입니다. SIMPLON.CO 팀은 코딩(Cording)을 가르쳐주는 학교를 설립하여 기술자들을 양성하고자 했습니다. 특히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 의미가 더 컸는데요.

기술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 시대에서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그들의 목표 입니다. SIMPLON.CO 팀의 코딩 학교 설립이 Entrepreneurship 카테고리의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Launching People 행사가 끝난 후 모두 함께 무대 위에 오른 수상자들과 멘토들입니다.▲ Launching People 행사가 끝난 후 모두 함께 무대 위에 오른 수상자들과 멘토들

각 카테고리 별 최종 수상자가 발표 되며 Launching People 행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모두 최종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Food & Cuisine, Art & Design 카테고리의 수상자와 멘토를 인터뷰 해볼 수 있었습니다.

Food & Cuisine 수상자 Charles Gilles-Compagnon(중앙)와 멘토 Eric Frechon(맨 오른쪽)입니다. ▲ Food & Cuisine 수상자 Charles Gilles-Compagnon(중앙)와 멘토 Eric Frechon(맨 오른쪽)

박지예: 안녕하세요! Food & Cuisine 카테고리 최종 수상자가 되신걸 축하 드립니다. 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

Charles Gilles-Compagnon: 제가 최종 수상자로 지명 되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수상자를 가리기 위해 가졌던 컨퍼런스 자리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유명한 전문가분들과 삼성의 높은 분들이 오셔서 긴장도 되었고 제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최종 수상자로 뽑힐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꿈이 삼성의 Launching People을 통해 더욱 구체화 되고 실현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박지예: 삼성의 Launching People 행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harles Gilles-Compagnon: 정말 획기적인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거나 꿈이 있어도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좌절하곤 합니다. 하지만 삼성은 그들에게 가능성을 주었습니다. Launching People과 같은 행사가 많아 졌으면 합니다.

박지예: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이번엔 멘토이신 Eric Frechon씨께 질문드리겠습니다. Launching People의 멘토가 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Eric Frechon: Launching People의 멘토가 되게 되어 영광입니다.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저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최종 수상자인 Charles Gilles-Compagnon를 도와 그가 보다 전문적으로 그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박지예: Launching People의 멘토가 되어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Eric Frechon: 아마 최종 우승자를 뽑는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너무나 좋은 아이디어의 프로젝트들이 많았고 그들의 프로젝트 하나하나에서 그들의 열정을 보았기 때문에 그 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박지예: 그렇다면 Launching People 행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Launching People이 삼성의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ric Frechon: Launching People은 정말 신선하고 혁신적인 행사 입니다. 단순한 일회성 프로젝트를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보는 행사입니다. 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삼성과 요리가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단순한 재료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요리와 기술로서 사람들의 삶에 새로움을 주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삼성은 매우 닮아 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삼성의 팬이었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성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지고 새로워 졌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라 확신합니다.

Food & Cuisine 카테고리 수상자인 Charles Gilles-Compagnon과 그의 멘토 Eric Frechon과의 흥미로웠던 인터뷰였습니다. 이어서 Art & Design 수상자 Florian Dach와 멘토 Matali Crasset도 한번 만나 볼까요?

Art & Design 수상자 Florian Dach와 멘토 Matali Crasset입니다.▲ Art & Design 수상자 Florian Dach와 멘토 Matali Crasset

박지예: 안녕하세요! 먼저 최종 수상자가 되신 걸 축하 드립니다. Art & Design 카테고리의 최종 수상자로 뽑히셨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Florian Dach: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Launching People에 수상자가 된 것은 제 미래와 제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학업을 끝내지 않은 학생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아 두렵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의 작품이 인정받게 되어 기쁩니다.

박지예: 이번 Launching People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lorian Dach: 매우 좋은 취지의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라는 큰 회사가 어찌 보면 너무나도 작은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지원해 준다는 것이 매우 인상 깊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이라는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우리의 꿈을 실현 시켜주는 우리의 삶과 가까이 있는 친근한 존재로 말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삼성에 대한 이미지도 많이 바뀌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박지예: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이번엔 멘토이신 Matali씨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Launching People의 멘토가 되신 기분이 어떠신가요?

Matali Crasset: Launching People과 같은 좋은 행사에 멘토가 되어 기쁩니다. 이번 행사의 아이디어가 매우 좋다고 생각되는데 특히 단순히 워크샵을 하거나 강의를 하는 짧은 기간 동안의 프로젝트가 아닌 장기적인 관계를 멘토와 이어 나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삼성 외에 다른 회사들도 삼성과 같이 다음 세대의 사람들이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박지예: 그렇다면 이번 Launching People 참가자들의 수준은 어땠나요?

Matali Crasset: Launching People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수준이 매우 다양했습니다. 저와 다른 전문가들은 먼저 수많은 참가자들 중에서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되는 작품들을 선발하고 그 후에 그 작품들을 하나하나 검토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이 매우 많아서 수상자로 한 사람만을 고른다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Art & Design 카테고리 수상자 Florian Dach와 멘토인 Matali Crasset과의 인터뷰를 통해Launching People이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꿈을 이루어 주는 삼성전자! 역시 매력 있네요~

그렇다면 Launching People 행사에 참여한 다른 사람들은 Launching People을 통해 무엇을 느꼈을까요? Launching People 행사의 사회를 맡은 Estelle Denis를 만나보았습니다.

Launching People의 사회를 맡은 Estelle Denis입니다.▲ Launching People의 사회를 맡은 Estelle Denis

박지예: 안녕하세요! 오늘 Launching People의 사회를 맡으셨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Estelle Denis: Launching People이라는 큰 행사에 사회를 맡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오늘의 행사에서 젊은 사람들의 패기 그리고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aunching People 행사에 참여한 것은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그들의 꿈이 실현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박지예: 삼성의 Launching People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stelle Denis: 혁신적인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Launching People에 관심이 많아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 참가자들의 작품에 투표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행사를 보면서 삼성이 단순이 물질적인 지원만을 해주는 것이 아니니라 근본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프로젝트가 아닌 모두를 위한 프로젝트 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Launching People이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Estelle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그녀의 Launching People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stelle 마저 반하게 한 Launching People! 그녀의 말대로 계속 이어져 나간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겠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삼성전자 launching people입니다.

“Accelerating Discoveries and Possibilities”, 즉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혁신이 소비자에게 새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Launching People 행사는 첫 시도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프랑스에서 개최된 Launching People! 프랑스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 삼성전자 법인에서도 실행될 예정이라니 더 기대됩니다. 삼성이 Launching People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파리에서 글로벌 삼성 스토리텔러 박지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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