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하우젠, 아쿠아리움에서 이색마케팅
삼성전자는 ‘2007년형 하우젠 드럼세탁기’를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수중 전시하는 이색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07년형 하우젠 드럼세탁기는 블랙 칼라에 꽃과 나비 문양을 새기고, 전면에 강화유리를 도입해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디자인이 마치 ‘미의 여신’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비너스 디자인’으로도 불리운다.
삼성전자는 ’서프라이즈! 하우젠 – 비너스 디자인’의 탄생 스토리를 보여주기 위해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족관 내부에 드럼세탁기와 고대 로마신화의 석고상을 전시했다.
수족관 내부에 보티첼리의 명작 <비너스의 탄생>을 연상시키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며 여신으로 분장한 스킨스쿠버가 퍼포먼스를 벌여 관람객들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07년형 하우젠 세탁기의 혁신적인 신기능을 알리기 위해 ‘서프라이즈! 하우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캠페인 슬로건에 맞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5일까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매 주말마다 진행된다.
07년형 하우젠 드럼세탁기에는 ‘비너스’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세탁기 내부의 균형을 잡아줘 저진동?저소음을 실현한 ‘볼밸런스’ 기능, 세탁효율은 높이고 옷감 손상은 최소화한 ‘다이아몬드 드럼’ 등의 혁신적인 기능이 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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