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디자인 다잡은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 직접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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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운드바 사운드+(HW-MS6501)

항상 듣던 노래라도 커다란 스피커로 들으면 전혀 다른 노래처럼 들리곤 한다. 묵직한 서브 우퍼가 전하는 깊은 울림이 사운드를 훨씬 풍요롭게 해주기 때문. 하지만, 이렇게 커다란 서브 우퍼를 집으로 가져오기엔 공간 문제와 층간 소음이 걱정된다. 서브 우퍼 없이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건 불가능한 걸까?

지난 4월, 삼성전자는 본체에 서브 우퍼를 내장한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HW-MS6501)’를 출시했다. 깔끔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사운드까지 출력이 가능한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는 ‘원 바디(One Body) 사운드바’로 성능과 디자인 모두 잡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의 면면을 직접 살펴봤다.

 

어느 곳에서나 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디자인된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는 TV는 물론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렸다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디자인된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는 TV는 물론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렸다

메탈 컬러와 유려한 곡선이 결합한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의 첫 인상은 ‘심플함’이었다. 조작 버튼도 본체의 컬러와 통일감 있게 디자인한 점이 눈에 띄었다. 제품을 살펴보며 주변에 있어야 할 커다란 서브 우퍼가 없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는 본체에 서브 우퍼를 내장한 ‘원 바디 사운드바’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한 순간이었다. 다소 투박한 서브 우퍼가 사라지니 인테리어를 방해할 염려도 없어 보였다.

현장에서 만난 전병재(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 주임)씨는 “많은 고객이 사운드바 사운드+의 깔끔한 디자인에 관심을 보인다”며 “사운드에 욕심이 있지만 큰 서브 우퍼 때문에 고민을 망설였던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 사운드바 사운드+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원케이블, 원 마운트▲원 마운트 적용 사진

제품이 마음에 들어 구매했다면 다음은 설치다.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는 원 마운트를 적용함으로써 설치 과정에서의 편의를 더했다. 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TV에 연결할 수 있고, 원 케이블을 통해 전원선까지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생동감 있는 영상을 즐기려는 사람은 TV 주변에 기기를 여럿 연결하기 마련이다. 그럴수록 전원선이 늘어 복잡하고 청소 또한 쉽지 않았던 사실을 기억한다면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의 원 마운트 기능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피커 ‘하나’로 깊은 우퍼 음까지 구현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HW-MS6501)

앞서 언급했듯이,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는 서브 우퍼가 본체에 내장돼 있다. 외부 우퍼 없이 웅장한 울림을 표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이내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가 표현하는 풍부한 음색을 들으며 우려가 말끔히 사라졌다. 탑재된 9개의 스피커 유닛 중 6개의 우퍼가 동시 재생으로 만들어내는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의 독자적인 사운드 기술은 외부 우퍼 없이도 깊고 웅장한 베이스 음 구현이 충분히 가능한 셈이다.

이렇듯 본체만으로도 더욱 또렷하고 선명한 보컬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덕분에, 기존 서브 우퍼와 본체 각각 2개의 스피커에서 목소리 일부가 중첩돼 들리던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됐다. 여기에 고음질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코덱이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에 있어,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듯한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Wifi 무선 연결로도 고음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어 사운드에 욕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심플해졌지만 ‘상하좌우’ 모두 넓어진 사운드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는 기존 사운드바보다 소리의 폭이 넓어졌다. 더욱 넓은 음역을 커버하는 스피커가 탑재돼 음 손실을 최소화하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고음의 보컬 사운드부터 베이스와 같은 저음까지 모두 정확하게 구현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다.

사진 사운드바 각도표시 여자와 남자와 아이가 거실에 있는 모습▲원바디 사운드바는 와이드 트위터로 기존 사운드바보다 더욱 넓은 영역을 커버해 측면에서도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더욱 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와이드 트위터로 사운드 사각지대 역시 최대한 없어졌다. 실제로 매장에서 측면으로 이동하며 소리를 들어보니 중앙에서 들었을 때와 같이 실감 나는 사운드를 좌우 측면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높은 편의성까지

사운드바 티비 이미지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는 성능과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을 겸비해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영상을 스스로 분석해 영상 종류에 맞는 사운드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 사용자가 일일이 영상에 맞춰 △영화 △보이스 △음악 △스포츠 모드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이에 따라, 한 편의 영화를 보더라도 음악이 강조되는 장면은 음악 모드로, 대화가 많은 장면은 보이스 모드로 실감 나게 즐기게 된다.

서브 우퍼를 본체에 내장했지만, 스피커를 추가 연결할 수도 있어 더욱 풍성한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 음악 파일을 다운받지 않더라도 사운드바에서 곧바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징과 튠(tunein)으로 실시간 라디오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HW-MS6501)

▲블루투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모바일과 연결해 모바일의 음악을 고음질 사운드바로 즐길 수 있다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를 직접 살펴보니 ‘성능’, ‘디자인’, ‘사용성’ 모든 면에서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는 물론 눈까지 즐겁게 해주는 삼성 사운드바 사운드+, 앞으로 많은 고객이 경험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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