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초소형·초경량 컬러 레이저 복합기 선보여
삼성전자는 올해 CeBIT전시회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컬러 레이저 복합기인 ’CLX-2160N’ 시리즈를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기존 제품보다 약 30%나 작을 뿐만 아니라, 경쟁 제품보다 약 50% 가량 크기를 줄인 ’CLX-2160N’ 시리즈는 컬러 프린트?스캔?복사의 3가지 기능과 함께, 책상 위에 놓아도 충분할 정도의 컴팩트한 크기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흑백 2,000매, 컬러 1,000매 출력이 가능한 독특한 모양의 원통 모양의 토너를 채용해 제품의 무게와 크기를 줄였고, 전면부를 여는 것만으로 토너 교체가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토너를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삼성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저소음 설계 방식인 ’노노이즈(NO-NOISTM: Non Orbiting Noiseless Optic Imaging System)’ 기술이 적용되어 조용한 사무환경을 조성해 준다.
’CLX -2160N’의 또 다른 특징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으로 컴퓨터 연결이나 인쇄, 스캔, 복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는 점이다.
이 제품은 ’USB 다이렉트’ 기능을 적용해 PC 없이 스캔과 인쇄가 가능하며, 스캔 받은 이미지를 USB 메모리에 직접 저장할 수 있고, TIFF, BMP, JPEG, PDF 등 활용도가 높은 이미지 포맷을 USB에서 직접 읽어 출력할 수도 있다.
특히 버튼 하나로 신분증 양면을 한 장에 자동으로 복사하는 ’신분증 복사 버튼’이 있어 신분증 복사할 일이 많은 은행, 여행사, 통신사 사무실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CLX-2160N’시리즈는 최고 2400dpi 해상도로 컬러 출력이 가능하며, 흑백은 분당 16장, 컬러는 4장의 속도로 인쇄할 수 있다.
’CLX-2160N’은 네트워크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쓰루(SyncThruTM)를 지원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네트워크 환경에도 최적화된 복합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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