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빨래 세탁기부터 사계절 에어컨까지, 2015년 이끌 혁신 가전 4종

2015/02/03 by 삼성전자 LiVE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2015년 생활가전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혁신 제품들이 공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2월 3일 오전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2015년형 전자동·드럼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신상 가전 4인방’을 소개했는데요. 특히 이날 행사에선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5에서 첫선을 보인 ‘액티브워시’ 세탁기 등 신개념 제품이 대거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빨래부터 기계 빨래까지 한 자리에서 끝! ‘액티브워시’

이제 셔츠의 찌든 때를 벗기기 위해 쪼그려 앉아 빨래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게 다 애벌빨래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신개념 세탁기 액티브워시 덕분인데요. 액티브워시는 세탁조 커버에 개수대와 빨래판을 장착, 사용자가 보다 편한 자세로 손빨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빌트인 싱크에서 애벌빨래하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는 모델▲다른 세탁기와 달리 액티브워시엔 애벌빨래를 위한 빌트인 싱크가 별도로 탑재돼 있습니다

빌트인 싱크를 살짝 들면 바로 세탁조로 세탁물을 넣을 수 있습니다▲애벌빨래 후 빌트인 싱크를 살짝 들어 세탁물을 세탁조에 쏙 넣어주세요

액티브워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빌크인 싱크’입니다. 강화 유리로 된 커버를 열면 개수대와 빨래판이 합쳐진 일체형 세탁조 커버가 나타나는데요. 사용자는 빌트인 싱크에서 애벌빨래가 필요한 세탁물을 손빨래한 뒤 바로 세탁조에 세탁물을 투입, 본 세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워터젯 물 분사시스템이 작동중입니다▲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 '워터젯'이 작동하는 모습

사용한 비눗물의 재사용 여부를 묻는 액티브워시의 작동부 모습입니다▲애벌빨래를 하며 사용한 비눗물은 재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애벌빨래를 할 때 주부들은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숙여야 했는데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액티브워시에선 편안한 자세로 서서 애벌빨래를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서서 세탁가능한 액티브워시를 모델이 직접 시연하고 있습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액티브워시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선 빌트인 싱크의 다양한 활용도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빌트인 싱크는 속옷처럼 위생이 중요하거나 섬세한 의류의 애벌빨래는 물론, 뛰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옷에 묻은 흙이나 음식물, 물감 등도 더 깨끗하게 빨 수 있도록 돕는데요. 와이셔츠나 블라우스 깃에 찌든 때가 잘 지워지지 않을 때도 빌트인 싱크에서 부분 세척제를 이용해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액티브워시는 빌트인 싱크에서 애벌빨래한 세탁물을 바로 세탁조로 투입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데요. 특히 여기저기에 세제를 떨어트릴 일이 없어 세탁 후 주변 정리하기에도 좋답니다.

 

섬세하고 편안한 세탁, ‘버블샷 2015’

삼성 버블샷 2015 제품 사진입니다▲삼성 프리미엄 버블 세탁기 '버블샷 2015'

삼성 프리미엄 버블 세탁기 ‘버블샷 2015’는 알아서 척척 세탁해주는 똑똑한 세탁기입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버블샷 2015는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를 감지해 세제의 양과 세탁 시간, 헹굼 횟수를 입력해주는 ‘오토 워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는데요.

찬물에서도 풍부한 비눗방울을 만들어내는 ‘에코버블 코스’도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에코버블 코스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는 찬물로 세탁해도 마치 섭씨 40도 온수로 세탁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요. 버블샷 2015는 2월 8일까지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를 예약 판매를 시작합니다.

 

사계절 내내 깨끗한 공기,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 ‘블루스카이 AX7000’

1년 365일 언제나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지켜줄 2015년 스마트에어컨 ‘Q9000’과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모델이 Q9000 에어컨을 직접 작동하고 있습니다▲사계절 내내 집안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는 스마트에어컨 ‘Q9000’

삼성전자는 기후가 변화함에 따라 에어컨에 냉방과 제습뿐 아니라 황사나 미세먼지 등에 대처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는데요. 냉방과 제습, 청정 기능을 활용해 에어컨을 여름 한 철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1년 365일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시켰습니다.

이날 소개된 스마트에어컨 Q9000과 블루스카이 AX7000은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가스를 감지할 수 있는 ‘트리플 청정 센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해주는데요. 사용자는 이렇게 측정된 대기 질을 새롭게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9에서 999 사이 수치로 표기하는 한편, 환경부 미세먼지 예보 등급과 동일한 네 단계 청정도를 나무 아이콘으로 보여주는데요. 디스플레이를 통해 집안의 청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니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겠죠?

전시된 청정필터의 모습입니다

▲물로 씻어 사용하는 ‘PM2.5 필터시스템(초미세먼지·숯 탈취·극세 필터)’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필요에 따라 세 개의 바람문을 선택해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바람문을 한 개만 작동했을 시 전기사용량은 최대 80%까지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또 Q9000은 압축기와 모터 효율을 높여 전 모델이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1등급의 150% 이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전시된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제품 사진입니다.

▲프리미엄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왼쪽)과 ‘AX9000’

‘블루스카이 AX7000’은 미세먼지와 0.02미크론(㎛) 초미세먼지를 99% 이상 잡는 프리미엄 중형 공기청정기입니다. 블루스카이 AX7000은 두 개의 팬이 전면에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양옆과 위 세 방향에서 골고루 내뿜어 넓은 면적의 공기를 빠르게 정화시키는데요. 뿐만 아니라, 악취를 내는 가스와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도 단숨에 제거해 1년 내내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네요.

※ 먼지 제거 성능은 흡입된 공기에 한하며, 국가공인 기관으로부터 성능 검증 (챔버 크기 : 30㎡)

연설하는 윤부근 대표이사의 모습입니다▲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미디어데이 현장을 찾아 2015년 삼성전자 생활가전부문이 나아갈 길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껏 없던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부근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문 대표이사는 “일상생활에선 여전히 자동화된 기계로 대신할 수 없는 순간이 많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매 순간 숨 쉬는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가족 사랑’과 ‘건강’까지 배려한 전략 제품들로 글로벌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5년 삼성전자는 애벌빨래까지 가능한 액티브워시 세탁기와 버블샷 2015, 에어컨 Q9000과 공기청정기 AX7000 등을 선두로 소비자들에게 끝없는 혁신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사용경험을 선사할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 많이 기대해주세요.

제품뉴스 > 가전

제품뉴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