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와이파이 접속’부터 ‘음악 함께 듣기’까지, 갤럭시 노트20의 잘 알려지지 않은 기능들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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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펜으로 쓰는 것 같은 리얼한 필기감을 갖춘 S펜, 최대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그리고 공간 인식 기술로 더 쉽고 빨라진 파일 공유 기능 등으로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모바일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이렇게 주목받은 신기술 외에도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에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숨어있다. 알아두면 친구들의 부러움과 관심까지 두루 받을 수 있는 깨알 기능들, 뉴스룸에서 정리했다.

 

순간을 풍성하게 포착해주는, ‘싱글 테이크’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골라서 제안해주는 싱글 테이크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최대 10초였던 촬영 시간이 갤럭시 20시리즈에서는 15초로 늘어난 것.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번 찍지 않아도 최대 14가지 종류의 멋진 사진과 동영상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카메라의 다양한 촬영 모드 중 싱글 테이크만 선택하면 끝. 화면에 표시된 시간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타이머 바를 통해 원하는 촬영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촬영이 끝나면 화면에 나타나는 미리 보기 화면을 통해, 포착된 풍성한 이미지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 20에서 싱글테이크 촬영 시간을 수정하는 모습

 

피부 톤, 옷 색깔 따라 배경색을 내 맘대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의 싱글 테이크 기능은 촬영 결과물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피부 톤이나 옷 색상에 맞춰 사진 배경을 변경 할수 있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인물사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갤럭시 노트를 활용해 배경색을 바꾸는 모습

 

복잡한 와이파이 비밀번호 없이, 간단하게 접속

커피숍이나 공공장소의 와이파이를 사용하려고 할 때, 길고 복잡한 비밀번호에 당혹스러웠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는 사용자의 이러한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와이파이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 중, 사용하고자 하는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있는 근처의 사용자에게 와이파이 접속 정보를 요청할 수 있는 것. 요청받은 상대방이 접속 권한을 허용해주면 신규 와이파이에 간편하게 접속 가능하다.

친구에게 와이파이 접속 권한을 요청하는 화면

 

와이파이 속도, 안정성 한눈에 파악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를 연결하기 위해 검색을 누르면 나타나는 다양한 네트워크들. 어떤 것이 빠를지, 안정적일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곤 한다.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는 이러한 고민을 없애기 위해 검색되는 네트워크에 로그인 조건과 속도 등의 정보를 함께 표시해준다. 덕분에 사용자는 최상의 안전성과 보안성을 갖춘 와이파이에 연결할 수 있다.

와이파이 네트워크 이름만 표시됐던 지난 모델과 달리, 갤럭시 노트20에서는 와이파이의 속도와 로그인 정보가 함께 표시된다.

 

즐겨 듣는 음악을, 친구 이어폰에서 재생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듣기 위해 이어폰을 한 짝 나눠 끼다 보면 음악의 매력을 온전히 나누지 못할 때가 있다.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는 즐겨 듣는 음악을 친구와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층 업그레이드된 ‘뮤직 셰어(Music Share)’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갤럭시까지는 한 대의 이어폰에서 사용자와 친구의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었다면,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부터는 두 대의 스마트폰에 연결된 각각의 이어폰에서 하나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친구 갤럭시와 나의 갤럭시에서 뮤직 쉐어를 하는 모습

 

“하이 빅스비, 영상 뒤로 감기 해줘”, 영상 시청도 음성으로 제어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사용자는 빅스비 음성 명령 기능을 활용해 동영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밖에서 모바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집에 들어오면서 빅스비에게 “이 프로그램 TV에서 틀어줘”라고 말하면 TV 화면에서 보던 프로그램 그대로 재생된다. 반대로 TV에서 시청하다가 모바일 기기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상을 보다가 장면을 놓쳤거나, 다음 장면으로 전환하는 것도 빅스비가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 되감기, 빨리 감기, 일시 정지, 재생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 빅스비에게 보고 싶은 프로그램의 제목을 말하면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 덱스로 화면을 연결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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