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쿨, 고맙습니다!” 어느 날 삼성전자에 날아온 세 통의 편지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농산어촌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도시와 도서산간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삼성 스마트스쿨(이하 ‘스마트스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36개교 109개 학급이 스마트스쿨로 선정됐는데요. 스마트스쿨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스마트 기기와 솔루션을 활용,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혁신적 수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은 삼성전자를 향해 종종 감사 메시지를 전해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중 일부 얘길 들려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강아현(경남 함양 안의중 2년)양입니다. 영어 과목을 좋아하는 아현양은 스마트스쿨에서 접한 영어 수업을 가리켜 “내게 다가온 뜻밖의 행운”이라고 말하는데요. 구체적 사연, 편지로 만나보실까요?
▲스마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친구들과 화상 영어 수업을 진행 중인 경남 함양 안의중 학생들
실제로 아현양을 비롯한 안의중 학생들은 스마트스쿨을 통해 영국 학교와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외국인과 대화하는 게 두렵지 않고 영어도 잘 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참 잘된 일이죠?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경기 가평 방일초등학교에서 5학년 때부터 2년간 스마트 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이용희군과 김지민양입니다. “시골 학교에 다녔지만 도시 학교 학생들이 전혀 부럽지 않았다”고 입을 모으는 두 친구의 얘기, 바로 지금 소개합니다.
▲스마트스쿨로 선정되며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경기 가평 방일초등학교 학생들
강아현양과 이용희군, 김지민양도 스마트 스쿨을 만난 후 공부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실제로 아현양이 속해 있는 안의중 학생들은 스마트스쿨 운영 3년 만에 영어 성취도 평가 점수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합니다. 여러 난관에도 혁신적 수업을 이끌고 있는 교사, 교사의 역량과 열정을 믿고 적극적으로 공부하는 학생… 스마트스쿨은 전국 시골 학교의 면면을 조금씩, 하지만 유의미하게 바꿔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교육 소외 지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1200여 개 스마트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스마트스쿨 지원 사업은 계속될 예정인데요. 올해는 또 얼마나 따뜻하고 정겨운 사연이 펼쳐질까요?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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