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기변은 어렵고 귀찮다? No No~ 갤럭시 ‘All About Switching’ 영상 글로벌 인기
“갤럭시 행에 탑승하신 승객 여러분, 환영합니다! 여러분을 편안하게 모실 ‘스마트 스위치’입니다. 여러분들은 안전하게 암호화되어 약 2분 내에 갤럭시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흡사 항공기 승무원을 연상시키는 안내 멘트에 따라, 스마트폰의 아이콘들이 빠르게 이동한다. 새로운 집으로 옮겨간 아이콘들은 ‘자유(Freedom)’를 외치며 이곳 저곳을 자유롭게 구경하며 노닐고, 바뀐 자신의 모습을 살피고 감탄하는데…
스마트폰 아이콘들의 심리를 흥미롭게 묘사해 재미를 더한 이 영상은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유튜브에 공개한 ‘Samsung Galaxy: All About Switching’ 캠페인 영상이다. 갤럭시로 기기 변경을 주저하는 소비자들에게 갤럭시의 기능과 장점을 코믹하게 전하며 소비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무려 공개 2주 만에 조회 수 2,120만 회, 좋아요 수 7만 2천 회, 댓글 5천4백 여 개를 기록한 것.
“갤럭시로 기변… 과연 괜찮을까?” 리얼한 소비자 고민에서 출발
스마트폰 기기변경(이하 기변)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우려 사항은 어떤 게 있을까? 여러 가지 데이터와 소비자 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소비자들이 기변 시 우려하는 사항은 결코 특정한 한 가지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기를 갈아타는 과정의 ‘복잡함’, 기존에 사용하던 주변 기기와의 ‘호환성’, 자주 사용하던 기능들을 대체할 수 있는지, 또 사진을 비롯한 데이터가 손상없이 안전하게 옮겨질 지 등 여러가지가 매우 복합적이고 공통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영상은 이러한 여러가지 걱정들을 종합적으로 해소하되, 다소 길어질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연출하여 보는 내내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게 하여 영상을 끝까지 보게 만들었다.
보여주는 방식도 유쾌하다. 의인화된 스마트폰 속 아이콘들이 갤럭시로 넘어가는 과정 내내 코믹한 대화를 나눈다. 특히, 갤럭시로 집을 옮겨야 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아이콘들이 불안함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실제 갤럭시로 갈아타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약간은 두렵고 막막한 상황을 떠올리게도 한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진정시킨 건 ‘Smart Switch’ 앱이다. 앱의 등장으로 상황은 진정되고, 눈 깜박할 사이에 갤럭시로 갈아타기가 완료된다.
영상에 ‘빅 재미’를 더한 건 아이콘들의 생생한 연기다. 역동적인 동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눈, 코, 입은 없지만 풍부한 표정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낸다. 특히, 녹스(Knox) 캐릭터는 섬세한 눈썹 움직임과 입 모양을 위해 3D 애니메이션 기법이 동원됐다.
전문 성우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스타워즈’와 ‘쥬라기 공원’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나 미국판 ‘나루토’, ‘블리치’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성우들이 녹음에 참여했다. 보다 실감나는 아이콘의 움직임을 실제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과정과 동일하게 음성을 맞추는 세밀한 작업이 진행됐다. 성우들의 음성 녹음 장면은 영상 후반 쿠키에서 만날 수 있다.
“스마트 스위치부터 원UI까지” 갤럭시만의 기능을 전하는 유쾌한 영상 안내서
삼성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갤럭시로의 기변이 매우 쉽다는 것뿐만 아니라, 갤럭시만의 기능과 장점을 아이콘들의 입을 빌어 소개한다.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 ▲스마트싱스(SmartThings) 서비스 ▲녹스(Knox) 보안 프로그램 ▲퀵 쉐어 ▲One UI 등을 챕터 별로 구분해, 각 기능의 아이콘이 등장, 직접 해당 기능을 소비자들의 상황에 빗대 안내한 것.
예를 들어, 스마트싱스 아이콘이 ‘연결’보다 중요한 건 없다며 갤럭시는 무선이어폰, TV, 조명 등 다양한 IoT 플랫폼을 연결할 수 있다고 말하자, 이를 녹스 아이콘이 이어 받아, 갤럭시만의 강력한 보안 기능 덕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앱은 물론, 금융 서비스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소개하는 식이다. 시청자들은 각 챕터 별로 원하는 부분만을 클릭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영상을 시청한 전 세계 갤럭시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삼성전자 유튜브에는 “내 아이콘들이 예사로 보이지 않는다”, “시즌 2 영상이 시급” 등 영상만큼이나 유쾌한 댓글이 다수 달렸다. 타 스마트폰 사용자라고 밝힌 한 시청자는 “재미와 유익함을 물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는 것이 이렇게 쉽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는 긴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삼성전자 MX사업부 브랜드마케팅1그룹 장소연 그룹장은 “갤럭시로 넘어오는 것을 주저하는 소비자들에게 갤럭시의 비교 우위 기능을 흥미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소비자의 공감을 자아내는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갤럭시만의 장점과 편의성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 갤럭시만의 비교 우위 기능을 보다 흥미롭게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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