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세서리, 어디까지 써봤니?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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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액세서리,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언뜻 스마트폰 보호용 케이스나 이어폰 정도를 떠올리실 텐데요. 하지만 스마트폰 액세서리는 갈수록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스마트폰을 더 재미있고 유용하게 만들어주는 핵심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전자가 액세서리 에코시스템 확산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는 건 바로 그 때문입니다.

 

'옵션'에서 '필수 아이템'으로…종류도 계속 늘어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은 애초 케이스 중심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삼성전자는 2002년부터 액세서리 시장에 진입했지만 삼성전자 액세서리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된 건 갤럭시 S3의 플립커버(flip cover)가 ‘빅히트’를 기록한 후부터입니다. 갤럭시 S4의 에스뷰커버(S view cover) 역시 S4 사용자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통했죠. 두 액세서리는 각각 화면을 보호하거나 커버를 열지 않고도 정보를 확인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액세서리를 개발하는 기본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더욱 높여주고, 스마트폰을 편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말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시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선 없이 더 좋은 음질로 선없이 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레벨 U'와 '레벨 온 와이어리스', '레벨 온 프로' 의 액세서리를 내놓게 됐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 스마트폰을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레벨 U'와 '레벨 온 프로' 입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 스마트폰을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레벨 U'(사진 왼쪽)와 '레벨 온 프로' 

또한 갤럭시 노트 5와 S6 엣지+부턴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춘 무선충전기를 도입, 무선 충전의 편리함에 빠른 충전 속도까지 더해진 최적의 무선 충전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갤럭시 S6 엣지+와 급속 무선 충전기 입니다.

▲갤럭시 S6 엣지+(사진 왼쪽)와 급속 무선 충전기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영화를 볼 때 배터리가 방전돼 난감했던 적 있으실 겁니다. 이럴 때 자주 활용되는 데 배터리팩이죠. 배터리팩은 브랜드도, 종류도 다양한데요.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노트 5와 갤럭시 S6 엣지+를 가장 빨리 충전할 수 있는 급속 배터리팩 2종을 출시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기본 버전<아래 사진 왼쪽>과 멸종위기종 동물이 그려진 동물 버전 중 여러분은 어떤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다양한 디자인의 급속 배터리팩 입니다.

삼성전자는 급속 충전 배터리팩과 함께 무선충전기와 배터리팩 기능이 합쳐진 무선 충전팩도 선보였는데요. 이 제품은 별도 케이블 없이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디자인 덕에 외부 활동 시에도 사용할 수 있죠.

무선충전기와 배터리팩 기능이 합쳐진 무선 충전팩입니다.

▲무선충전기와 배터리팩 기능이 합쳐진 무선 충전팩

앞으로 스마트폰 액세서리는 점점 더 다양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혼자 다 만들 순 없지요. 그래서 삼성전자는 ‘디자인 포 삼성(Designed for Samsung)' 프로그램을 만들어 다양한 액세서리 업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designed for samsung

 

파트너사와 함께 만드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생태계'

삼성전자는 파트너사와 개발 단계부터 제품 디자인이나 사양 등에 대한 정보를 사전 공유해 제품 개발을 진행합니다. 삼성전자 임직원 대부분도 모르고 있는 ‘기밀’인데 말이죠. 파트너사들은 제품 정보를 받아서 미리 액세서리를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시장에 액세서리를 내놓을 수 있습니다. 

삼성과 손잡은 효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국내 케이스 업체인 A사(社)는 원래 주문자상표부착(OEM) 업체였는데 이번에 삼성전자의 파트너사가 되면서 자체 브랜드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전 세계의 눈길이 쏠리는 언팩 행사에서 파트너사의 액세서리들이 같이 소개된 덕분입니다. ‘디자인 포 삼성’ 파트너사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삼성전자가 다양한 파트너사와 손잡고 개발한 스마트폰 전용 케이스들 입니다.

▲삼성전자가 다양한 파트너사와 손잡고 개발한 스마트폰 전용 케이스 

요즘 대세는 앱세서리(appcessory)입니다.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액세서리(accessory)를 합친 말인데요. 애플리케이션과 액세서리를 합쳐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무한대로 넓혀줄 수 있는 제품들을 말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앱세서리 파트너 업체를 대거 늘렸습니다. 

붓펜 등 간단한 앱세서리부터 진화된 전동 셀카봉, 스마트 자물쇠, 게임기, 스마트폰을 전자 기타 이펙터(effecter)로 사용하게 하는 뮤직 앱세서리, 하루에 일정량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물병 등 건강을 지켜주는 앱세서리까지 그 종류도 무척 다양합니다. 

전동 셀카봉, 스마트 자물쇠, 붓펜...최근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은 '앱세서리' 제품들이 합류하며 한층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전동 셀카봉, 스마트 자물쇠, 붓펜…최근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은 '앱세서리' 제품들이 합류하며 한층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으로 '윈윈' 추구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 파트너사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갤럭시 브랜드와 파트너 중소기업들이 다같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가겠다는 겁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삼성전자가 경북창조센터와 협력, 진행 중인 '위노베이션(WEnnovation) 액서서리 공모전'은 국내의 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해 사내외 전문가들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MWC·IFA 같은 주요 전시회에서 삼성전자 부스에 공모전 제품을 전시하는 등 해당 기업들의 상품기획·개발·마케팅·판로 지원까지 책임지고 실제적 도움을 준 사례로 꼽힙니다. 삼성전자는 이 공모전 개최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측면에서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었으며 올 하반기엔 2차 공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기업 협력 업체들이 내놓은 다양한 액세서리들 입니다.

▲국내 중소기업 협력 업체들이 내놓은 다양한 액세서리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더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폰이 열어갈 더 넓은 세상,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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