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최고 수준의 카메라 성능으로 가치를 더하는 갤럭시 S5
안녕하세요. 워터포르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과 성능이 크게 향상되면서 이제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뒤지지 않을 정도인데요.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통화, 웹서핑, SNS 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카메라 기능입니다.
갤럭시 S5는 폰아레나에서 실시한 ‘주요 스마트폰의 카메라 품질 평가’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약 2000명이 참가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33.38%로 1위를 차지했죠.
이렇듯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갤럭시 S5의 카메라 기능이 이번 포스팅의 주제입니다.
다양한 메뉴를 손쉽게 조작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갤럭시 S5 카메라의 기본 화면입니다. 하단에는 갤러리, 모드, 카메라/캠코더 전환 메뉴가 있고 상단에는 설정, HDR, 오토포커스, 전/후면 카메라 전환 메뉴가 있습니다.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다양한 항목의 세부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과 달리 설정 메뉴가 많아 처음에는 조금 낯설었습니다.
ISO 조절, 측광 모드, 손떨림 보정, 오디오 줌 등 사진/영상 촬영에 보다 전문화된 설정을 할 수 있다는 점은 갤럭시 S5가 지향하는 카메라 기능의 고급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단면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ISO 조절(HDR 설정 해제 후 사용 가능)은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무척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빔프로젝터 화면에 포커스를 맞추고 사진을 찍으면,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모두 노출이 맞지 않아 사진이 하얗게 보이는데요. 갤럭시 S5의 경우, 수동으로 ISO를 높이고 촬영하니 잘 찍혔습니다. 세부항목을 조절할 수 있어 마치 전문 카메라를 만지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 갤럭시 S5 카메라 사용 동영상 – 아웃포커스 포함
하단에 있는 모드 버튼을 누르면 자동/뷰티페이스/샷모어/파노라마/가상투어 샷/듀얼카메라 등 다양한 촬영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삼성 앱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촬영 모드를 다운로드 한 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 셔터와 퀵 오토포커스 조합으로 정확하고 손쉬운 촬영 가능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때 가장 확실하게 DSLR과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터치 셔터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터치한 곳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촬영이 이뤄지는데요. 복잡한 과정 없이 직관적인 AF로 촬영이 가능한 것이죠. 설정 메뉴에서 노출을 비롯한 각종 기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DSLR처럼 스위치와 다이얼을 조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터치 셔터와 퀵 오토포커스의 조합으로 길을 걷다가도 원하는 사진을 바로 찍을 수 있는데요. 무척 편리했습니다. 원하는 피사체에 손가락을 갖다 대면 빠르게 포커스를 맞춰 자동으로 촬영하기 때문이죠. 체감상 터치하는 순간부터 촬영까지의 과정이 순식간에 이뤄지는 느낌입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애완동물이나 아이들의 사진을 찍을 때도 제격입니다. 야외에서 찍은 사진을 포토 프린터로 인화하니… DSLR 못지 않은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1600만 화소의 위력이 대단하네요.
크기조절, 색조, 아트필터, 인물 보정, 장식 꾸미기 조합으로 별도의 보정 프로그램 없이 갤럭시 S5 자체에서 멋진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특히, 화면에 있는 보정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후보정이 되는데요. 간단한 클릭만으로 사진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풍부한 색감을 더해주는 HDR
갤럭시 S5의 HDR 기능은 암부/명부의 차이뿐 아니라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는데 탁월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바이크 운전자의 알록달록한 점퍼를 더욱 화사하게 표현을 해주죠.
HDR 효과에 따라, 주변부의 노출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사진입니다.
셀렉티브 오토포커스로 DSLR의 아웃포커스 효과를 누리자!
셀렉티브 오토포커스 촬영을 하면, 마치 DSLR에 고급 렌즈를 장착한 것처럼 아웃포커스가 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피사체를 카메라가 인식해야만 활성화되므로 촬영에 어느 정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거리와 피사체의 크기를 잘 조절해야 하더군요.
한가지 특징은… 아웃포커스로 촬영된 사진은 파일의 용량이 약 5배 이상 커진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일반 사진에 아웃포커스를 위한 정보를 추가하기 때문입니다.
아웃포커스로 촬영한 영상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전 초점 구간을 베이스로 저장하기 때문에 초점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좌측의 근거리로 아웃포커스 된 사진을 원거리 초점으로 바꾼 사진(우측)입니다. 물론, 전 초점 구간으로 보정할 수도 있습니다.
안정적인 그립감과 뛰어난 촉감으로 더욱 빛나는 배터리 커버
지금까지 갤럭시 S5의 카메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저는 보통 스냅사진을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자주 사용합니다. 스마트폰은 휴대하기 편한 장점이 있지만, 카메라와 달리 작기 때문에 손으로 잡을만한 공간이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갤럭시 S5 펀칭 패턴! 배터리 커버가 큰 역할을 합니다. 미끄러짐이 적고 밀착이 잘 돼 카메라 촬영을 위한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하는 것이죠. 카메라로서의 안정적인 그립과 촉감의 균형을 잘 맞춘 것 같습니다.
갤럭시 S5 카메라의 놀랄만한 성능은! 완전체 스마트폰으로 향하는 삼성의 자부심!
카메라 성능 면에서 타협하지 않은 삼성전자의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인 측면에서 갤럭시 S5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자체의 완성도도 무척 높았고, 결과물도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합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다양한 아트필터와 아웃포커스, HDR 등 전문 카메라 못지 않은 강력한 성능으로 고성능 카메라를 원하는 분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S5 카메라 샘플 사진(무보정)
원문 링크: http://clubkang.blog.me/220013966143
※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 본 콘텐츠는 포스팅 복사 및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기획·연재 > 오피니언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