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5 기획 시리즈] 스마트폰 최초 심박센서부터 지문인식센서까지… 갤럭시 S5의 10대 센서
지난 2010년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 ‘갤럭시 S’엔 총 5개 센서가 탑재됐습니다. 4년 후 출시된 ‘갤럭시 S5’는 그 2배인 10개 센서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는데요.
특히, 스마트폰 최초로 심박센서가 추가돼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지문인식센서로 스마트폰의 사용성과 보안성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그럼, 갤럭시 S5에 탑재된 10개의 센서는 어디에 위치해 있고,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재미있는 퀴즈와 함께 알아볼까요? 아래 각 번호에 들어갈 센서를 보기와 함께 맞혀보세요.
①이 센서는 여러분이 길을 찾을 때 더 이상 헤매지 않도록 도와주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자기장 세기를 3개 축으로 감지해 정확한 방위를 측정해주거든요.
②이 공간엔 2개 센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나는 글을 읽을 때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또 하나는 만보계 등 운동 기능을 담당합니다.
③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이 센서를 통해 사용자는 스스로 신체정보를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S 헬스 앱을 이용하면 심박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앱이 안내하는 대로 뒷면 카메라 하단에 위치한 이 센서에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심박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측정된 심박 정보는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되며, 측정된 심박수 기록은 스마트폰에 저장해 관리할 수 있답니다. 평상시와 운동 전후 심박수 정보를 확인해 이제는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겠죠?
④이곳엔 무려 3개 센서가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3개나 된다고 하니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것 같은데요. 특별히 4번에 위치한 센서만큼은 앞머리 글자를 공개할게요.
-우선 R○○센서는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스마트폰 이용 시 눈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다음으로 근○센서는 스마트폰에 얼굴이 가까이 있는지 여부를 인식합니다. 특히 통화할 때, 불필요한 터치를 방지하기 위해 화면을 꺼주기도 하는 똑똑한 센서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센서는 적외선을 감지해 터치 없이 손동작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⑤등산할 때, 열량이 얼마나 소모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이 반기실 이 센서는 기압을 파악해 산에 오를 때 열량 소모량을 정확히 측정해준답니다.
⑥이 센서는 한마디로 ‘인간친화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손가락 3개의 지문을 등록해 잠금 해제 기능은 물론이고 모바일 결제, 개인 파일 잠금 설정 기능 등을 제공하는데요. 수직•수평 등 어느 방향으로도 인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가락을 쓸어내려 지문을 인식하는 스와이프(Swype)로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이 센서 기능을 활용해 최근 삼성전자는 인터넷 결제 시스템 페이팔과 파트너십을 맺고 비밀번호 대신 결제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지문은 이미지 형태가 아니라 특징을 암호화하여 관리되므로 기기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없겠지요.
⑦플립커버 개폐 상태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입니다. 플립커버가 닫혔을 땐 화면을 끄고 열렸을 땐 화면을 켜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잘 풀어보셨나요? 그럼 아래 각 센서들의 위치를 통해 몇 개나 맞혔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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