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터치로 청소 끝, ‘삼성 파워봇’ 신모델 출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진공흡입 로봇청소기 ‘삼성 파워봇(POWERbot)’ 신모델을 출시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청소

삼성 파워봇은 ‘삼성 스마트홈’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설치 후 집 안 무선 공유기의 와이파이(Wi-Fi)를 연결, 제품을 등록하면 삼성 파워봇의 다양한 기능을 실내·외에서 모두 조작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직관적으로 디자인된 앱을 통해 전원은 물론, △청소 모드(자동·수동·부분 등) △흡입 모드(터보·일반·정음) 등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특히 수동 청소 모드에선 스마트폰 앱으로 전진·좌회전·우회전 등 방향까지 조작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삼성 파워봇엔 자동으로 충전기를 찾아가 알아서 충전하는 ‘충전 복귀 기능’과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작동시키는 ‘예약 기능’도 있는데요. 또 삼성 파워봇의 상태(대기 중/청소 중/충전 복귀 중/충전 중)와 기타 에러 발생 상황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구매 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버튼과 한 손으로 조작하기 더욱 편리해진 신규 리모컨을 함께 제공합니다.

삼성 파워봇 신모델은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타이젠(Tizen)’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합니다.

삼성 파워봇 신모델 출고가는 129만 원인데요. 삼성전자는 4월 3일부터 삼성전자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합니다.

“스마트폰 연결로 더욱 편리해진 ‘삼성 파워봇’은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스마트홈의 방향을 잘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일상생활 속 혁신을 선사하겠습니다. ”

-박병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