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5] 스마트홈, 집 이상의 가치를 만들다

2015/09/11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최근 폐막한 IFA 2015에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기술은 역시 사물인터넷(IoT)일 겁니다. 사물인터넷은 조명·잠금장치·자동차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데요. 스마트 기기 간 연결은 IFA 2015 개막에 앞서 지난 3일(베를린 현지 시각) 개최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의 주요 주제이면서 전시된 신규 제품과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martThings Hub, SmartThings Motion Sensor, SmartTings MultiSensor가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그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은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와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는 센서였습니다. 또 제 3개발자들과 플랫폼의 통합을 돕는 웍스 위드 스마트싱스(Works with SmartThings) 확장 프로그램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다양한 관련 기술의 발전을 볼 때 사물인터넷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해 보입니다. 스마트싱스 연동 가능 기기 수는 이미 200개를 넘어섰습니다. ‘하나로 연결된 집’은 빠르게 현실이 돼가고 있습니다.

 ‘하나로 연결된 집’은 빠르게 현실이 돼가고 있습니다.

한번 상상해보시겠어요? 아침이 오면 스마트홈은 부드러운 조명으로 여러분을 깨워주고 갓 끓인 커피를 제공해줄 겁니다. 딸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알려주고 주방에서 연기가 나면 감지하며 집을 나가면 조명을 끄고 문을 잠그는 등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줍니다.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해줄 수도, 외출 여부와 무관하게 집을 안전하게 관리해줄 수도 있겠죠. 스마트싱스와 함께라면 집은 단순히 사는 곳 이상의 가치를 여러분께 제공할 겁니다.

한 여성이 스마트홈 모니터를 보고 있다.

최신 버전의 스마트싱스 허브는 미국에서, 혹은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0일 영국에서 출시됐습니다. 이번 버전은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할 뿐 아니라 사생활 보호 기능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홈 모니터는 누군가 현관문 앞에 서거나 강아지가 화초를 망가뜨리는 등 평소와 다른 움직임을 녹화하는데요. 사용자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즉시 비디오 클립을 전송 받고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는 추가된 보안 서비스와 더욱 용이해진 제어환경을 통해 고객에게 마음의 평안은 물론, 통제력과 유연성까지 제공합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의 놀라운 혁신이 여러분의 집에 어떤 활력을 불어 넣는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