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인기 밴드 더티룹스가 재해석한 갤럭시 브랜드 사운드는? 오버 더 호라이즌 티저 영상 공개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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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인기 밴드 더티룹스가 재해석한 갤럭시 브랜드 사운드는? 오버 더 호라이즌 티저 영상  공개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오늘 소개할 시원한 바다가 떠오르는 청량한 벨소리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갤럭시 브랜드 사운드인 '오버 더 호라이즌'인데요. 2011년 갤럭시 S2 출시와 함께 처음 공개된 이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며 갤럭시 대표 브랜드 사운드로서 그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오버 더 호라이즌은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특별한 재해석 과정을 거치는 걸로 유명한데요. 올해엔 특히 스웨덴의 인기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제작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더티룹스가 재해석한 오버 더 호라이즌은 어떤 모습일까요?

 

미래를 담은 멜로디, 오버 더 호라이즌

오케스트라가 오버 더 호라이즌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오버 더 호라이즌이 처음 등장한 건 2011년의 일입니다. 갤럭시 S2의 출시를 앞두고 'Inspire the World, Create the Future'라는 '비전 2020'을 음악으로 구현한 건데요. 6가지 음표로 구성된 오버 더 호라이즌엔 열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삼성전자의 도전 정신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오버 더 호라이즌이 오랜 기간 동안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꾸준한 편곡과 진화 과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본 멜로디는 동일하지만 시대의 트렌드와 제품의 특징, 콘셉트에 맞춰 계속 변화해왔죠. 지난해 갤럭시 S6의 오버 더 호라이즌엔 제이미 크리스토퍼슨(Jamie Christopherson) 음악감독을 비롯 믹싱 엔지니어 알 슈미트(Al Schmitt), 내쉬빌 스트링 머신(Nashville String Machine)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S6의 오버 더 호라이즌

 

 

갤럭시 S7의 브랜드 사운드가 더 기대되는 이유

)더티룹스의 헨릭 린더(Henrik Linder), 아론 멜러가드(Aron Mellergardh), 조나 닐슨(Jonah Nilsson)▲(왼쪽부터)더티룹스의 헨릭 린더(Henrik Linder), 아론 멜러가드(Aron Mellergardh), 조나 닐슨(Jonah Nilsson)

갤럭시 S7의 오버 더 호라이즌은 스웨덴 출신의 3인조 밴드 더티룹스가 제작을 맡았습니다. 2008년 첫 활동을 시작한 더티룹스는 지난 2010년 레이디 가가의 '저스트 댄스(Just Dance)'를 재해석한 유튜브 영상으로 일약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는데요.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빼어난 연주는 듣는 이로 하여금 그동안 느끼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마치 물이 흐르는 듯이 유려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린 지난 버전과 달리 3인조 밴드가 연주하는 경쾌하고 재기 발랄한 음악이 탄생할 걸로 기대가 되는데요. 한층 멋지게 돌아온 오버 더 호라이즌, 어떤 모습일지 티저 영상으로 미리 만나보실까요? 이들의 하모니로 연주한 2016 오버 더 호라이즌 전체 영상도 3월 10일 뉴스룸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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