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도 편의성도 업그레이드! 갤럭시 S8 액세서리 활용기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다른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케이스에 눈이 갈 때가 많다. 형형색색 제각기 다른 케이스들로 본인의 개성을 드러낸다. 제품을 보호하는 건 물론이고, 케이스를 바꾸면 새 폰을 가진 것 같은 느낌도 준다. 스마트폰 자체만큼 필수품이 된 배터리팩도 디자인이 정말 다양하다. 여기, 갤럭시 S8과 갤럭시 S8+(이하 ‘갤럭시 S8’)를 더욱 다채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액세서리들이 있다.
충전할 때도 흐뭇한 디자인! 무선충전기 & 배터리팩
아침에 집을 나설 때 스마트폰 배터리가 완충돼 있으면 든든하다. 보통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충전기에 꽂아두는데, 침대 맡에 무선충전기를 두고 사용하니 훨씬 편리했다. 갤럭시 S6부터 갤럭시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엔 무선충전 기능이 기본탑재돼 있으며, 갤럭시 S8 출시에 맞춰 급속 무선충전기 컨버터블이 새로 나왔다. 충전기에 갤럭시 S8을 툭 올려놓기만 하면 빠르게 충전된다. 특히, 컨버터블 형태라 더욱 좋아졌다. 잘 땐 패드형으로 폰을 올려놓고, 책상에 있을 땐 스탠드형으로 폰을 거치해 영상 감상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평소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할 만큼 세련된 디자인이고, 패드형으로 접어두면 휴대도 간편하다.
깜빡하고 충전을 하지 않은 날엔 5100mAh 용량의 급속 인앤아웃(In&Out) 배터리팩을 챙기면 된다. 충전 기본기에 충실할 뿐 아니라 스트랩이 달려 있어 여러 모로 유용하다. 손에 들고 있어도 부담없고 즐겨 타는 자전거에 걸어둘 수도 있다. 학교 근처 성북천을 따라 자전거를 탈 때 휴대폰은 거치대에, 배터리팩은 자전거 핸들에 걸어놓으면 가방을 갖고 있지 않아도 수납 걱정이 없었다. 무엇보다도 두 제품은 디자인이 예쁘다.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 소재의 무선충전기, 부들부들 색다른 촉감의 배터리팩이 충전도 스타일리시하게 해주는 기분이다.
투피스 vs 알칸타라, 케이스도 패션 따라 선택
투피스(2Piece) 커버는 갤럭시 S8 후면 상⋅하단에 각각 케이스를 부착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모서리를 보호하면서도 갤럭시 S8의 뒤태를 드러낼 수 있어 독특하다. 위아래 색상을 다르게 조합할 수도 있어서 통통 튀는 색감의 퍼즐을 연상시킨다. ‘나는 매일 옷을 바꿔 입는데, 스마트폰에게도 매일 다른 옷을 입을 기회를 줄 수 없을까?’라고 생각한다면 투피스 커버가 딱이다. 투피스 커버 여러 개를 갖고 그날그날 옷차림에 맞춰 바꿔보니, 믹스매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후면 전체에 케이스를 씌우고 싶다면 파스텔 톤의 실리콘 케이스도 매력적이다.
모처럼 격식을 차릴 때 스마트폰 케이스의 스타일도 고려한다면 알칸타라 커버가 제격이다. 인턴 면접이 있어서 블라우스와 정장 바지를 입은 날 알칸타라 커버를 선택했다. 스웨이드 느낌의 소재가 시각적으로도 매우 고급스럽다. 특유의 보들보들한 촉감 덕분에 손에 쥐는 재미도 있다. 세련된 다크그레이나 블루도 있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좀더 산뜻한 느낌을 주는 민트나 핑크를 선택할 수도 있다.
세워도 닫아도 유용한 클리어 뷰 스탠딩 커버
(수업이 없는) 공강 시간엔 카페에서 동영상을 감상하곤 한다. 수업 중간중간 비는 시간이 많은 날, 갤럭시 S8에 클리어 뷰 스탠딩 커버를 끼웠다. 커버를 펼쳤다가 삼각기둥처럼 접으면 안정적인 거치대가 된다. 그야말로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케이스다.
갤럭시 S8의 전면을 덮는 ‘클리어 뷰’ 부분은 반투명 속에 여러 가지 재주를 품고 있다. 전화가 와도 커버를 열 필요 없이 클리어 뷰 위에서 화면 속 버튼을 밀어 통화할 수 있다. 알람 확인, 음악 재생 등도 커버를 닫은 채로 가능하다.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도 은은하게 비쳐, 케이스 장착 상태에서도 갤럭시 S8의 특장점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클리어 뷰 스탠딩 커버와 LED 뷰 커버의 경우 보너스 기능이 있다. 케이스를 씌우면 액세서리 색상에 어울리는 ‘삼성 테마’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삼성 테마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배경화면, 아이콘, 기본 애플리케이션 등에 일관된 디자인을 적용해주는 서비스이다. 바이올렛 색상의 스탠딩 커버를 씌우니 그에 꼭 맞는 보라색 테마들을 테마 스토어에서 볼 수 있었다. 커버를 열고 사용할 때도 액세서리와 스마트폰 속 화면이 조화로워 보이니 갤럭시 S8을 들여다보는 게 더욱 즐거웠다.
이처럼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활용해 갤럭시 라이프를 업그레이드하는 걸 추천한다. 갤럭시 S8과 갤럭시 S8+의 케이스들을 아래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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