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하는 여름철 식재료 보관법
여름철엔 특히 음식물 관리가 중요한데요. 더운 날씨 탓에 자칫 잘못하면 음식이 쉬거나 상해버리기 때문이죠.
삼성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슬림스타일, 세계 정상급 셰프의 통찰력을 담은 셰프 컬렉션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냉장고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요. 오늘은 각기 다른 특징의 삼성 냉장고를 활용, 여름철 식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식중독 예방하는 식재료 보관법’, 함께 알아볼까요?
#1_슬림스타일, 부패 위험이 큰 육류·어패류는 '특선실' 보관
▲ 1인 가구에 적합한 슬림스타일 세미빌트인 냉장고
'1인 가구용 냉장고' 하면 가장 먼저 2도어로 구성된 상냉장·하냉동 구조의 '슬림스타일' 냉장고가 떠오르실 겁니다. 슬림스타일은 공간 활용성이 높고 실용적인 식재료 보관이 가능해 널리 사랑받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슬림스타일 세미빌트인은 401리터로 비슷한 외관 크기의 슬림스타일 냉장고 중 가장 큰 용량을 자랑합니다. 또한 슬림스타일 세미빌트인은 명품 스테인리스 스틸 '스플렌디드 메탈'을 적용, 찬란하게 빛나는 강물처럼 외관이 은은하게 빛나는데요. 효율적인 빌트인 스타일로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죠.
특히 슬림스타일 세미빌트인은 ‘냉장실’이 위에, ‘냉동실’이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요. 차가운 냉기를 이용해 식재료를 더욱 맛있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특선실’은 냉장실 하단의 허리 높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선실엔 덥고 습한 날씨에 변질이 우려되는 식자재들을 보관할 수 있는데요. 신선 보관이 필요한 육류나 어패류 종류를 편리하게 보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여름철 캠핑이나 휴가를 가기 전 식재료를 빠르게 냉장해야 할 땐 '급속 냉장'과 '급속 냉동' 같은 온도 조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냉장실 온도 조절 버튼을 약 3초간 누르면 급속 냉장 기능이 작동됩니다.
급속 냉동도 마찬가집니다. 냉동실 온도 조절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급속 냉동 기능이 작동되며 50시간 작동 후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2_푸드 쇼케이스, 채소·과일 신선도 유지엔 '신선 촉촉 야채실'이 제격!
▲지펠 푸드 쇼케이스 냉장고
지펠 푸드 쇼케이스는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맞춤형 수납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지펠 푸드 쇼케이스를 이용하면 엄마가 자주 찾는 계란·치즈·소스병류는 쿠킹존에, 온 가족을 위한 물·음료·과일·쿠키·스낵류는 패밀리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유·요거트 등 간식은 키즈존에 각각 보관할 수 있는데요.
▲수납공간이 깔끔하게 분리돼 있는 지펠 푸드 쇼케이스 냉장고
지펠 푸드 쇼케이스 냉장고는 수납공간이 체계적으로 나뉘어 있어 가족들이 자주 찾는 음료나 반찬 등은 전체 냉장고 문을 열지 않아도 편리하게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쇼케이스’ ‘인케이스’ 등 실내에 마련된 독립 공간 덕분에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데요. 에너지 손실도 줄여줘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를 볼 수 있죠.
▲지펠 푸드 쇼케이스의 '신선 촉촉 야채실'은 채소와 과일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인케이스에 있는 '신선 촉촉 야채실'은 실온 보관 시 수분이 쉽게 날아갈 수 있는 채소와 과일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일반 야채실보다 더 촉촉하게 수분을 유지해준다고 하네요. 수분 가득한 채소 섭취를 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신선 촉촉 야채실을 이용해주세요.
#3_T9000, 트리플 독립 냉각으로 냄새 섞임 없는 식재료 보관
▲지펠 T9000 냉장고
대용량 냉장고 '지펠 T9000’(이하 'T9000’)은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전문 컴프레서가 배치돼 식재료를 빠르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9000은 '트리플 독립 냉각' 기술로 냉장실·냉동실·참맛냉동실에 따로따로 냉기를 전달, 냄새 섞임 없이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해주는데요. 일반적으로 김치냉장고에 적용되는 '메탈 쿨링' 기술을 적용해 냉기도 꽉 잡아주고 온도 편차도 적은 편이죠.
▲메탈쿨링 기술이 적용된 T9000은 냉기를 꽉 잡아줘 철저한 식재료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T9000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돼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데요. 사용 조건에 따라 컴프레서 회전수가 조절돼 최적의 상태로 냉장고를 운전하며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4_셰프 컬렉션, 미세정온기술로 원산지 그대로의 맛 재현
▲삼성 셰프 컬렉션 냉장고
세계적 셰프들의 통찰력이 그대로 반영된 삼성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 컬렉션'은 구조와 조작 방법에서부터 식재료를 최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이 바로 '셰프 모드'인데요. 셰프 모드는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최소화해 냉장고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미세정온기술로 원산지에서 맛볼 수 있는 재료의 신선도를 최대한 유지시켜줍니다.
이외에도 셰프 컬렉션은 통째로 빼서 이동할 수 있는 '셰프 바스켓', 부드럽게 열리는 서랍형 공간 '셰프 드로어', 육류 보관에 적합한 '셰프 팬트리', 위생적인 식재료 보관에 유리한 '셰프 팬' 등 혁신적 수납공간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도어에 위치한 셰프 바스켓은 별도로 빼서 사용할 수 있어 요리할 때는 물론, 수납공간을 세척하거나 남은 채소를 보관할 때도 좋습니다. 또 견고한 셰프 드로어는 냉장고 문을 90도만 열어도 서랍을 끝까지 부드럽게 열 수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은데요. 서랍 안쪽 깊숙한 곳에 보관된 식재료도 빨리 찾을 수 있죠.
▲셰프 컬렉션만의 편리한 수납 시스템인 셰프 바스켓·셰프 드로어·셰프 팬·셰프 팬트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또한 사용자가 셰프 팬트리에 생선이나 육류를 보관하면 셰프 팬트리의 온도는 영하 -1도로 설정되는데요. 영하 -1도는 미생물 번식이 억제되는 온도로 고기의 경우 육즙과 영양분 손실이 적고, 생선의 경우 탄성이 더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소재로 된 셰프 팬은 생선과 육류 등을 위생적이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알아두면 좋은 '여름철 식재료 보관 상식'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게 '바르게' 보관하는 겁니다. 특히 재료별 특성과 유통기한을 제대로 파악하는 데 각별히 신경 써야 하죠.
기본적으로 식품을 섭취하기 전엔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는 게 좋은데요. 유통기한은 음식이 만들어지고 나서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뜻하며 이는 식품의 신선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라고 해서 전부 섭취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식품엔 '소비기한'이라는 게 있는데요. 소비기한은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된 기간으로 식품을 개봉하지 않고 신선하게 보관했을 땐 해당 기간 내에 식품을 섭취해도 됩니다. 그럼 몇몇 식품의 소비 기간을 살펴볼까요?
아이스크림은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아이스크림은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어 100% 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3개월 정도까지 신선한 맛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슈퍼 푸드로 알려진 토마토는 오래 보관할수록 달콤하고 부드러워집니다. 붉은색이 진하고 선명하며 묵직한 게 달고 맛있는 토마토라고 하는데요. 단, 너무 오래 보관할 경우 묽거나 곰팡이·알코올 등의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이럴 땐 반드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도 달걀은 냉장 보관할 경우 3주까지 섭취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달걀의 부패 여부를 알고 싶다면 물에 넣어보면 됩니다. 달걀이 가라앉으면 괜찮지만 둥둥 뜬다면 절대 먹어선 안 된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식품별 소비기한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