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겨울, 밀크(MILK)와 함께한 싱어송라이터 타린을 소개합니다

201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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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겨울, 밀크(MILK)와 함께한 싱어송라이터 타린을 소개합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은 평소 어떤 음악을 즐겨 들으시나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음악이 떠오르곤 하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나만의 감성을 깨워줄 뮤지션을 한 명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싱어송라이터(singer-songwriter) ‘타린(tarin)’인데요. 아름다운 겨울, 밀크와 함께한 타린의 얘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어린 시절, 다양한 음악적 경험이 지금의 타린을 만들었죠”

타린은 2012년 남녀 혼성 그룹 바닐라 어쿠스틱(Vanilla Acoustic)의 새 멤버로 영입되며 데뷔했습니다. 그는 “바닐라 어쿠스틱에서의 활동은 그야말로 ‘꿈 같은 시간’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는데요. 두 멤버(바닐라맨∙성아)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뒤로한 채 지난해, 오롯이 타린으로서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타린이란 이름은 ‘기타 치는 기린’의 줄임말인데요. 기린을 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긴 목과 무늬가 매력적이라서 좋다”며 “또 키가 좀 더 컸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살짝 담았다”고 웃어 보였습니다.

타린이란 이름은 ‘기타 치는 기린’의 줄임말인데요. 기린을 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긴 목과 무늬가 매력적이라서 좋다”며 “또 키가 좀 더 컸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살짝 담았다”고 웃어 보였습니다.

타린은 어린 시절부터 항상 음악과 함께해왔는데요. 평소 음악을 좋아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클래식부터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했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기타는 물론, 바이올린∙아코디언 등 악기 역시 다양하게 다뤘습니다. 그 영향으로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처음엔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지만 지금은 그의 열정에 누구보다 응원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의 음악적 경험이 지금의 타린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어린 시절의 음악적 경험이 지금의 타린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음악적으로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때마다 어렸을 때 경험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타린의 음악을 들어보면 한 가지 장르로 단정 짓기 어려운데요. 그는 “넓게 ‘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며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하지만 늘 새로운 장르와 접목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악에 대한 그의 사랑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죠?

 

“나만의 공간(In The Room)에서 탄생한 타린만의 음악”

타린은 지난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인 더 룸(In The Room, 2015.5)’과 ‘인 더 룸2(In The Room2, 2015.11)’인데요.

타린은 지난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인 더 룸(In The Room, 2015.5)’과 ‘인 더 룸2(In The Room2, 2015.11)’인데요. 두 미니앨범의 제목을 ‘인 더 룸’으로 똑같이 지은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방은 작곡∙작사 등 내 모든 작업이 이뤄지는 공간”이라며 “또, 작업실에서 그림도 그리고, 일기도 쓰고, 책도 읽는데 그런 모든 행위가 좋은 곡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미니앨범의 차이점에 대해선 “첫 번째 미니앨범이 솔로 데뷔 전 작업해둔 주옥같은 곡을 세상 밖으로 내보낸 거라면 두 번째는 그사이에 새로 쓴 곡으로 최근 타린의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작업실에서 녹음 작업 중인 타린의 모습

▷아름다운 겨울에 감상하기 좋은 타린의 추천곡 

 

타린의 추천곡. 뜨뜬미지근, 그대 내게오면, 구두게가신사, Please,tell,you.

 

타린은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을 위해 자신의 앨범 수록곡 가운데 몇 곡을 추천해줬는데요. ‘뜨뜬미지근’ ‘그대내게오면’ ‘구두가게신사’는 특히 요즘 날씨와 잘 어울리는 곡으로, ‘Please,tell,you’ ‘원해요’는 타린이 특별히 애착을 갖고 있는 곡으로 추천해줬습니다. 올겨울이 지나기 전에 들어보면 정말 좋겠죠?  

 

“보이시스트(voicist)로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어요”

그는 자신을 ‘보컬리스트(vocalist)’보단 ‘보이시스트(voicist)’라고 표현했는데요. “나만이 가진 목소리 톤에 더 중점을 두고 작업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톤이 잘 드러나는 곡을 만들었을 때 정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보컬리스트(vocalist)’보단 ‘보이시스트(voicist)’라고 표현했는데요. “나만이 가진 목소리 톤에 더 중점을 두고 작업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 톤이 잘 드러나는 곡을 만들었을 때 정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 작업 스타일에 대해선 “좋은 리듬이나 멜로디, 혹은 문장이 하나 떠올랐을 때 그걸 매개로 뻗어 나가는 식”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렇게 풀린 작업은 대중들도 좋아해주신다”고 덧붙였습니다.

타린은 “공연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정말 좋아한다”고 눈을 반짝였는데요. 그 자리에서만큼은 춤도 출 수 있을 정도로 타린의 모든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천상 뮤지션이죠? 

타린은 “공연장에서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정말 좋아한다”고 눈을 반짝였는데요. 그 자리에서만큼은 춤도 출 수 있을 정도로 타린의 모든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천상 뮤지션이죠? 

 

“밀크 덕분에 음악을 200% 즐기죠” 

타린은 음악을 듣거나 작업할 때 모바일 기기를 200% 활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는 “요즘 스마트폰은 특히 녹음과 메모 기능이 뛰어나 작업할 때 정말 유용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타린은 음악을 듣거나 작업할 때 모바일 기기를 200% 활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는 “요즘 스마트폰은 특히 녹음과 메모 기능이 뛰어나 작업할 때 정말 유용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특히, 음악 감상할 땐 삼성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밀크(MILK)’ 앱을 자주 이용한다는데요. “밀크는 장르를 선택하면 알아서 음악을 추천해줘 잊고 있었던, 혹은 몰랐던 노래까지 알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습니다. 즐겨 듣는 스테이션에 대해선 “아무래도 인디 음악 관련"이라며 “비슷한 작업을 하는 다른 뮤지션이 궁금해서 자주 찾아 듣게 된다”고 답했습니다. 작업뿐 아니라 음악 감상까지, 모바일 기기를 그야말로 스마트하게 활용하고 있는 듯하죠? 

지난 17일, 타린의 밀크 스테이션이 공개됐는데요. ‘콜래보레이션’이란 주제로 밀크 청취자와 함께 다양한 음악 얘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17일, 타린의 밀크 스테이션이 공개됐는데요. ‘콜래보레이션’이란 주제로 밀크 청취자와 함께 다양한 음악 얘기를 나눴습니다. 타린은 “이번 밀크 스테이션은 특히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는데요. 바로 솔로 데뷔 이후 첫 방송이었기 때문입니다. 타린의 음악적인 깊이와 인간적인 매력을 모두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타린의 스테이션 ‘타린의 케미 인 가요’를 놓치지 말고 꼭 들어보세요.     

 

“타린의 음악, ‘향기’로 기억해주세요!” 

타린은 자신의 음악을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향기’라고 답했는데요. 그는 “향기는 추억을 불러일으킬 때가 많다”며 “내 음악을 향기로 기억하면 어떤 향기를 맡았을 때 타린의 음악이 떠오르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표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타린은 자신의 음악을 한 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향기’라고 답했는데요. 그는 “향기는 추억을 불러일으킬 때가 많다”며 “내 음악을 향기로 기억하면 어떤 향기를 맡았을 때 타린의 음악이 떠오르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표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타린의 음악을 좋은 향기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잊지 않고 전했죠.  

타린은 “올해,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삼았다”고 다부진 표정으로 새해 결심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타린은 “올해,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삼았다”고 다부진 표정으로 새해 결심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또, 올봄엔 작곡 전공으로 대학원 진학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나가고 있는 그. 올해 꼭 새 앨범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도 편안한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현재진행형’ 싱어송라이터 타린. 그의 앞으로의 활약이 정말 기대되는데요.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도 편안한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현재진행형’ 싱어송라이터 타린. 그의 앞으로의 활약이 정말 기대되는데요. 음악에 대해선 한없이 진지하면서도 특유의 발랄한 모습으로 이내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타린의 성장을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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