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레드 꿈의 공장에서 펼쳐진 축제 한마당
세계 최대의 AMOLED 생산현장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탕정사업장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마당으로 변신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사장 조수인)는 지난달 준공한 5.5세대 AMOLED 라인의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시티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퍼스트원(First One) 페스티벌’을 16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3천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퍼스트원 합창대회’, ’SMD 스타킹 선발’, ’연예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퍼스트원 합창대회’에는 총 8개팀 250명의 임직원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 예심에서 1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임직원들이 화려한 댄스와 노래실력을 겨룬 ’SMD 스타킹’에서는 동료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또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대형 ’어바운스’, 수영장 등 놀이기구를 마련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도자기 만들기, 야광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제공했다.
자녀교육 특강 및 학습 상담 시간도 마련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전문가 조선미 박사를 초청해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자녀교육 특강에서 임직원들은 평소 자녀 교육에 있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 보고 꼼꼼히 메모하는 등 열띤 학습 시간도 가졌다.
한편 플렉서블, 투명, 3D 등 혁신적인 미래형 아몰레드로 꾸며진 홍보관에는 호기심 많은 초ㆍ중ㆍ고 학생 자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어린이들은 미래형 제품을 체험하며 언제쯤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지를 궁금해했다.
조수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사장은 "지금까지 땀흘려 일한 임직원과 함께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가족들 덕에 세계 1위를 지켜올 수 있었다"며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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