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의 ‘회장님 나이가 커트라인? 부사장 연장자 8명뿐’ 보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2022/12/07
본문듣기 AUDIO Play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는 삼성전자 임원 인사와 관련 127일 지난해 인사에선 부사장 이상 신규 임원 중 이재용 회장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차지하는 비중이 32.4%였지만 올해는 14.5%로 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사실과 다른 수치와 잘못된 해석에 기반한 기사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출생연도가 아닌 나이로 비교해야 정확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아시아경제는 1968년생 이전 부사장 승진자가 지난해 68명 중 22(32.4%)에서 올해 55명 중 8(14.5%)으로 3분의1로 급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수치는 사실과 다릅니다.

또 부사장 승진자의 연령대를 정확히 비교하려면 출생연도가 아닌 나이를 기준으로 해야 합니다.

1968년생은 지난해 53세였고, 올해는 54세이기 때문에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적용하면 통계가 왜곡됩니다.

출생 연도가 아닌 나이 기준을 적용하면 부사장 승진자 중 55세 이상은 지난해 68명 중 13(19.1%), 올해 59명 중 10(16.9%)으로 비중이 비슷합니다.

□ 삼성의 인사 기준은 ‘성과’와 ‘미래’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성과주의 원칙 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을 보강하고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발 앞서 도전적으로 준비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것이 올해 임원 인사의 핵심 기조입니다.

□ 부정확한 보도와 과도한 해석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할 것입니다.

부정확한 보도와 해석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프레스센터 > 이슈와 팩트 > 알려드립니다

프레스센터 > 이슈와 팩트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