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발끝에서 꿈을 그리다 ‘I See Your Dreams’
요즘 전 세계가 제 ‘앓이’로 밤잠을 설친다고 하더라고요.
각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기술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죠. 하지만 그들에게도 ‘그라운드를 누비는 꿈’을 꾸던 어린 시절이 있었을 거예요. 축구공 하나만 있어도 온종일 뛰어놀 수 있었던 그 시절.
제가 바로 그 축구공입니다.
저는 오늘 그 어느 프로 축구 선수들 못지 않을 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동네 축구장을 누비는 꼬마 축구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저의 하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꼬마 축구 선수들의 발끝에서 시작됩니다. 돌과 모래로 울퉁불퉁한 모랫바닥에 좀 긁히면 어때요. 맨발의 사나이들과 함께인걸요.
경기가 시작되면 꼬마 축구 선수들이 저를 뻥뻥 차는 바람에 단 한 순간도 정신을 차릴 수 없는데요. 저는 이때가 가장 행복해요.
아이들의 환한 얼굴을 볼 수 있는 순간이기 때문이죠. 제가 가는 곳 마다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꼬마 축구 선수들을 볼 때면 저도 모르게 엄마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때때로 제가 아이들의 대통령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어느 한 순간도 저를 손에서 놓치지 않으려는 세계 곳곳의 아이들 모습, 보이시나요?
제가 TV에 나오는 날이면 아이들은 저녁 늦게까지 그 자리를 지키죠. 또 제가 골대 안으로 들어갈 땐 머리가 하늘에 닿을 듯 방방 뛰며 기뻐하고요.
축구 경기에서 지는 날도 있는데요. 꼬마 축구 선수들에겐 승패보다 경기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 더 소중한걸요.
축구로 꿈을 꾸는 아이들. 저는 영원히 아이들과 함께 뛰놀며 그 순수한 꿈을 응원하고 싶었어요.
이런 제 마음을 담은 노래 ‘I See Your Dreams’ 들어주실래요?
삼성전자는 수년간 EPL 첼시 구단, 아시안컵, 아프리카컵, 대한민국 축구 팀 등을 후원하며 세계의 축구 발전을 위해 힘써 왔습니다. 그 노력은 프로 축구 후원에 그치지 않고 2007년부터 전 세계 유소년들 대상 축구 캠프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 See Your Dreams'는 이 같은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축구에 대한 전 세계 어린이의 꿈을 동명의 노래와 영상으로 응원하고자 하는 캠페인 명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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