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독소 제거하는 스마트오븐 푸드 디톡스 레시피
요리가 TV를 점령했다. 요리 실력에 예능감까지 갖춘 셰프들의 '쿡방'은 한때 매스컴을 뒤흔들던 '먹방' 열풍을 밀어냈다. SNS에서 맛집과 음식 사진보단 레시피 동영상이 더 많은 인기를 끄는 것도 쿡방 트렌드가 낳은 현상이 아닐까.
하지만 수많은 자취생에게 요리란 놀이라기보다 귀찮은 숙제에 가깝다. 그렇다 보니 1년 내내 잦은 외식으로 짜고, 맵고, 기름진 음식에 고통받는 게 현실이다. 음식으로 몸 안의 독소를 뺀다는 '푸드 디톡스'가 유행이라지만 시도해볼 생각조차 하기 어렵다.
그러나 삼성 스마트오븐과 함께라면 '요리치'도 쉽게 푸드 디톡스에 도전할 수 있다. 다이얼만 돌리면 자동으로 조리해주는 '스마트쿡' 기능이 있기 때문! 지금부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힐링 코스요리를 배워보자.
스마트쿡이란?
요리에 따라 다른 온도와 시간을 수동으로 설정해야 하는 일반 오븐과 달리 140여 가지의 레시피를 자동으로 조리해주는 삼성 스마트오븐만의 편리한 기능
▲스마트쿡 설정법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디저트(애플 타르트), 사이드(고구마 웨지), 메인(단호박 그라탱)
메인 요리 '단호박 그라탱'
가장 먼저 만들 요리는 '단호박 그라탱'이다. 주재료인 단호박은 반 통을 쓴다. 그 외 재료론 △대파 △우유 △치즈 △견과류를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삼성 스마트오븐까지 함께하면 요리 준비 끝!
▲단호박 그라탱에 필요한 재료
깨끗하게 씻은 단호박을 깍둑썰기한다. 단호박은 껍질과 속이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썰어야 한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단호박은 스마트오븐을 이용해 익혀준다. 단호박을 볼에 담고 물을 조금 부은 후 랩을 싸서 약 15분간 '레인지' 기능으로 조리하면 냄비에 삶거나 찔 필요 없이 간단하게 단호박을 익힐 수 있다.
▲깍둑썰기한 단호박을 스마트오븐의 '레인지' 기능으로 익히는 과정
단호박이 익는 동안 얇게 썬 대파를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볶아준다. 스마트오븐에 다시 익힐 예정이므로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면 된다.
▲단호박이 익을 동안 잘게 썬 파를 볶아준다
단호박이 다 익으면 포크나 숟가락을 이용해 절반 정도 으깨준다. 단호박을 모두 으깨버리면 씹는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반만 으깨는 게 포인트다.
▲'레인지' 기능으로 익힌 단호박을 으깨준다
오븐용 그릇에 단호박을 깔고 볶은 파, 치즈 순으로 쌓는다. 만약 좀 더 달콤한 그라탱을 만들고 싶다면 이때 으깬 고구마를 뿌려줘도 좋다.
▲으깬 단호박에 으깬 고구마와 파, 치즈 등을 얹은 모습
단호박, 파, 치즈 순으로 한 층 더 쌓은 뒤 부드러움을 더하기 위해 우유를 살짝 부어준다. 끝으로 파슬리 가루와 견과류를 뿌려 마무리한다.
▲재료를 층층이 쌓은 뒤 파슬리 가루로 마무리한 모습
스마트오븐에 낮은 석쇠를 놓고 '핫블라스트'(조리실 천장에 위치한 72개 구멍으로 강력한 열풍을 내보내 음식을 보다 맛있고 빠르게 조리해주는 기능)를 이용하는 스마트쿡 1-15 '감자 김치 그라탱' 모드를 사용해 10분간 구우면 단호박 그라탱 완성!
▲스마트오븐으로 완성된 단호박 그라탱
사이드 요리 '고구마 웨지'
메인 요리가 끝났으니 사이드 요리인 고구마 웨지를 만들어보자. 고구마엔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돼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 물론 포만감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고구마 웨지에 필요한 재료
고구마 웨지는 스마트오븐을 이용할 경우 두 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 첫 번째는 기름을 쓰는 방법, 두 번째는 기름 없이 요리하는 방법이다. 스마트오븐은 뜨거운 공기를 빠른 속도로 순환시켜 음식을 조리하는 '웰빙 튀김'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름 없이도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오늘의 주제는 푸드 디톡스인 만큼 기름 없이 건강한 튀김 요리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고구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대로 낮은 석쇠에 올려준다
무(無)오일 레시피는 고구마를 썬 뒤 오븐에 넣기만 하면 된다. 고구마를 낮은 석쇠 위에 올리고 웰빙튀김 12 '고구마 탕' 모드로 설정한 스마트오븐에 21분간 구워주자. 기름 없이도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건 식재료에 있는 지방 성분을 이용해 조리하기 때문이다.
▲스마트오븐을 활용하면 기름 없이도 바삭한 식감의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디저트 '애플 타르트'
디톡스 코스요리의 마지막을 장식할 디저트는 밀가루를 쓰지 않은(no-flour) 애플 타르트다. 밀가루와 버터 대신 으깬 고구마로 타르트지를 만들기 때문에 일반 타르트보다 훨씬 건강한 건 물론 열량 또한 낮다.
▲애플 타르트에 필요한 재료
먼저 △고구마 △사과 △달걀 △견과류 △설탕 △계핏가루를 준비한다. 고구마는 앞서 단호박을 익힐 때와 똑같은 방법으로 '레인지' 기능을 이용해 익혀준다. 고구마가 익으면 볼에 담아 최대한 잘게 으깬 후 달걀 한 개를 넣고 잘 섞어준다.
▲으깬 고구마에 달걀을 넣고 타르트지 반죽을 완성한다
이제 타르트 속을 만들 차례다. 작게 깍둑썰기한 사과를 볼에 담아 설탕 한술과 풍미를 더할 계핏가루를 넣고 스마트오븐의 스마트쿡 2-5 '과일잼' 모드에서 16분간 조리한다. 완성된 타르트 속은 사과잼 대신 빵에 발라먹어도 좋다.
▲작게 깍둑썰기한 사과에 설탕 한술을 넣고 스마트쿡 기능을 활용해 즉석 사과잼을 만들었다
타르트 속이 완성됐다면 머핀 틀에 시트를 깔고 만들어 놓은 타르트지를 깔아준다. 밀가루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얇게 깔면 타르트가 부서질 수 있다. 도톰하게 타르트지를 깐 후 사과로 만든 타르트 속을 채워준다.
▲사과 슬라이스와 견과류를 얹어 마무리한 애플 타르트
포를 뜨듯 얇게 자른 사과를 얹고 계피가루와 견과류를 뿌리면 준비 끝. 이젠 스마트오븐에 굽는 일만 남았다. 데코레이션을 끝낸 반죽은 낮은 석쇠 위에 얹어 스마트쿡 9-10 '고구마 파이' 모드에서 10분간 구워주면 된다.
▲스마트쿡으로 간단히 완성한 애플 타르트. 시판되는 제품이라 해도 믿을법한 모습이다
외식이나 술자리가 잦아지다 보면 음식이 내 몸을 혹사시킨단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은 전혀 어렵지 않다. 이번 기사를 통해 소개한 것처럼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한 채식 레시피도 많다. 삼시 세끼를 채식으로 먹긴 힘들겠지만 가끔은 '깨끗한' 음식으로 내 몸을 쉬게 해주는 건 어떨까? 거기에 스마트오븐을 더하면 맛도 훨씬 풍성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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