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역대급 AI폰으로 소문난 ‘갤럭시 S25 울트라’ 개봉기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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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플래그십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하며 탄생한 갤럭시 S25 시리즈. 그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한층 더 정교해진 디자인과 성능으로 돌아온 갤럭시 S25 울트라다.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갤럭시 S25 울트라를 뉴스룸이 직접 언박싱해봤다. 깊이감을 더한 프리미엄 컬러, 둥근 모서리 디자인, 견고해진 폼팩터까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갤럭시 S25 울트라의 특별한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자.

▲ 갤럭시 S25 울트라 패키지를 개봉하는 모습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갤럭시 S25 울트라의 첫인상

(왼쪽부터) 갤럭시 S23 울트라,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5 울트라 패키지

▲ (왼쪽부터) 갤럭시 S23 울트라,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5 울트라 패키지

갤럭시 S25 울트라는 패키지 디자인에서부터 이전 시리즈와는 확연히 달라진 변화가 느껴졌다. 갤럭시는 제품의 폼팩터, 색상, 소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는 직관적인 제품 모습보다는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으로의 변화가 눈에 띈다.

또한, 기존과 마찬가지로 100% 재활용 종이 소재가 사용된 패키지 상자를 통해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 갤럭시 S25 울트라 패키지 구성품. 내장된 S펜을 꺼내는 모습

갤럭시 S25 울트라 패키지는 제품 본체와 내장형 S펜, USB-C 케이블, 그리고 간단한 사용 설명서로 구성됐다. 본체 하단의 측면 프레임에 내장된 S펜은 본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디자인돼 일체감을 주면서도 갤럭시 S25 울트라만의 실용성을 놓치지 않았다.

▲ 갤럭시 S25 울트라 후면을 살펴보는 모습

제품을 들어 올리자 메탈릭한 소재감과 은은한 파란빛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언박싱한 ‘티타늄 실버블루’ 색상은 빛의 각도에 따라 회색빛과 푸른빛이 오묘하게 감돌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갤럭시 S25 울트라 7종의 색상. 왼쪽부터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제이드그린’, ‘티타늄 핑크골드’

▲ 갤럭시 S25 울트라 7종의 색상. 왼쪽부터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제이드그린’, ‘티타늄 핑크골드’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그레이’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다양한 티타늄 색상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 가능한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제이드그린’, ‘티타늄 핑크골드’ 3종도 함께 선보였다.

 

갤럭시 S 시리즈 정체성 담은 세련된 디자인

갤럭시 S24 울트라(왼쪽)와 달리 둥근 모서리로 변화한 갤럭시 S25 울트라(오른쪽)

▲ 갤럭시 S24 울트라(왼쪽)와 달리 둥근 모서리로 변화한 갤럭시 S25 울트라(오른쪽)

갤럭시 S25 울트라와의 첫 만남에서 느껴지는 가장 큰 변화는 ‘둥근 모서리’ 디자인이다. 전작의 각진 모서리와 달리, 곡률이 적용되면서 더욱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반면 측면 프레임은 곡면에서 각진 형태로 바뀌었는데, 시각적인 변화와 함께 향상된 그립감이 인상적이다.

이번 S25 시리즈는 울트라를 포함한 3가지 모델 모두 이러한 디자인 변화를 공유하며 통일된 정체성을 구현했다. 이는 갤럭시 S 시리즈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 헤리티지를 이어가면서도 한층 진화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검은색으로 변경된 갤럭시 S25 울트라의 카메라 링

▲ 검은색으로 변경된 갤럭시 S25 울트라의 카메라 링

카메라 디자인도 달라졌다. 렌즈를 감싸는 카메라링은 블랙으로 컬러가 변경되었고 플로팅 디자인으로 본체에서 살짝 띄어진 구조인데 카메라와 일체감 있는 느낌과 깔끔하고 정돈된 인상을 준다. 또한, 두께감 있는 카메라링을 적용해 견고함까지 갖췄다.

(왼쪽부터)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5 울트라

▲ (왼쪽부터)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5 울트라

 

더 커지고 슬림해진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된 사용성

갤럭시 S25 울트라는 더욱 견고해진 폼팩터와 함께 더 커진 디스플레이로 생생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전작보다 0.1형 확대된 6.9형(174.2mm)의 Quad HD+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최대 120Hz 가변 주사율로 더욱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높은 몰입감도 느낄 수 있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화면 크기는 6.9형으로 전작보다 0.1형 확대됐다.

▲ 갤럭시 S25 울트라의 화면 크기는 6.9형으로 전작보다 0.1형 확대됐다.

갤럭시 S25 울트라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모바일용 글래스 세라믹 커버 소재인 ‘코닝® 고릴라® 아머 2(Corning® Gorilla® Armor 2)’가 적용됐다. 전작보다 손상을 잘 견디도록 설계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글래스 세라믹 소재에 저반사 기능을 최초로 탑재해 실내와 실외 환경 어디서나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더 커진 디스플레이로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25 울트라

▲ 더 커진 디스플레이로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25 울트라

전작 대비 더욱 얇아진 베젤이 돋보이는 갤럭시 S25 울트라

▲ 전작 대비 더욱 얇아진 베젤이 돋보이는 갤럭시 S25 울트라

또한, 얇아진 베젤도 인상적이다. 전작 대비 0.2mm 얇아진 1.32mm로 큰 폭 줄어들어 심미성은 물론, 몰입감도 한층 높아졌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무게는 전작 대비 14g 가벼워진 218g으로 더욱 향상된 휴대성을 자랑한다.

▲ 갤럭시 S25 울트라의 무게는 전작 대비 14g 가벼워진 218g으로 더욱 향상된 휴대성을 자랑한다.

제품을 들었을 때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과 무게감이 어느 때보다도 안정적으로 느껴졌다. 실제로 갤럭시 S25 울트라는 제품 성능은 강화됐지만 무게는 줄었다. 162.8mm(세로) x 77.6mm(가로) x 8.2mm(두께)로 전작보다 두께가 0.4mm 더 얇아졌고, 무게는 218g으로 전작 대비 14g 가벼워져 그립감과 휴대성 모두 한층 높였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전작 대비 0.4mm 얇아진 두께로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

▲ 갤럭시 S25 울트라는 전작 대비 0.4mm 얇아진 두께로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

한층 정교해진 디자인과 향상된 폼팩터로 돌아온 갤럭시 S25 울트라.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성능을 겸비해 완성형 플래그십 AI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디자인의 진화와 향상된 사용성으로 무장한 갤럭시 S25 울트라가 선사할 새로운 모바일 AI 경험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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