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즐거운 나의 집] ③ 이런 게 진짜 배려, 삶의 질 높이는 삼성 가전 ‘숨겨진 디테일’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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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즐거운 나의 집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의 작은 불편이 크게 느껴질 때가 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닦았던 가스레인지 기름기도 어쩐지 요리를 망설이게 할 정도로 귀찮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불편을 덜고, 편리함을 더하는 다양한 편의성 기능을 위해 제품 설계 단계부터 고민한다. 세탁기를 돌리자마자 발견되는 양말과 속옷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한 애드워시 세탁기의 ‘애드윈도우’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제 불을 쓰지 않는 인덕션에 가상의 불꽃을 적용한 ‘가상불꽃’ 기능이 대표적인 예다.

삼성전자 인덕션

지금 바로 집에서 써먹기 좋은 삼성전자의 ‘사용자 배려 기능’들을 낱낱이 소개한다.

 

#Level1. 한눈에 알아보는 편리함

냉장고 서랍의 아이콘 당근 어디에 넣을까? 아이콘으로 식재료 관리도 편리하게

냉장고 속 여기저기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쌓아 놓다 보면, 정작 필요한 순간 식재료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구석에 방치된 음식물이 상한 채로 발견되기도 한다. 또 식재료 별로 어느 위치에 보관해야 더 신선하게 보관될지도 헷갈린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의 냉장고 각 서랍에는 귀여운 아이콘이 적용되어있다. 냉동실은 육류·생선·냉동식품, 냉장고에는 야채·과일의 아이콘을 표기했다. 아이콘에 맞춰 식재료를 보관하면 제때 필요한 식재료를 찾을 수 있고,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각이 다른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허리 굽히지 않아도 확인 할 수 있도록 경사면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식기세척기는 보통 싱크대 하단에 빌트인으로 설치한다. 때문에 식기가 세척되는 과정이나 시간을 확인하려면 허리를 굽혀야 했다. 삼성의 식기세척기는 ‘전면부 타임 디스플레이’를 손잡이 하단 경사진 부분에 탑재해,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남은 시간과 진행 상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 플레이트의 전용 용기 욜;ㅣ할 땐 실용적 플레이팅할 땐 감각적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주방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만드는 삼성전자 포터블 인덕션 ‘더 플레이트’에게는 ‘전용 용기(팬)’가 있다[1].

인덕션 본체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갖춘 전용 용기는 인덕션 상판에 딱 끼워지도록 설계돼, 조리 중 팬이 밀리지 않아 안전하고 편리하다. 전용 용기를 얹은 상태로 인덕션을 옮기더라도 전용 용기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 자체로 군더더기 없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춰, 요리 중이나 끝난 후 전용 용기 채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감각적인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Level 2 “오~” 알면 알수록 감탄 자아내는 ‘사용자 배려 기능’

건조기 스스로 내부 케어 제품 내부에 남아있는 습기가 찝찝했다면? 건조기 속까지 스스로 관리하는 그랑데 건조기 ai

건조기 사용 후, 내부에 남은 물기가 걱정돼 건조기 문을 열어놓는 사용자라면 여기를 주목하자. ‘삼성전자 그랑데 AI 건조기’는 고온 건조한 바람으로 혹시 남아 있을 습기를 제거하는 ‘내부 케어 코스’ 기능을 제공한다. 다이얼을 돌려 ‘내부 케어’를 선택하면 끝. 57분 안에 열 교환기까지 보송하게 말려 냄새 원인을 차단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내부 청소 주기를 깜빡해도 괜찮다. 건조기가 자체적으로 내부 케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대화형 알림창으로 알아서 알림을 준다.

 

비스포크 키친핏 도어 설계의 비밀 가구 보호하는 문 열림 각도 90도 막힘 없이 부드럽게 열리는 냉장고 서랍

일반 프리스탠딩 냉장고의 문은 ‘활짝’ 열린다. 이를 위해 공간을 넓게 확보하거나 제품을 앞으로 튀어나오게 배치한다. 하지만 ‘비스포크 냉장고’는 빌트인과 같은 효과를 위해 도어 두께를 52mm까지 줄이고 회전축과 각도를 정교하게 다듬었다. 덕분에 주변 가구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식재료를 넣고 꺼내는 데에 불편함이 없다. 냉장고 속 수납 서랍도 문에 막히거나 부딪치는 곳 없이 끝까지 쭉 당겨질 수 있도록 섬세하게 설계했다.

또, 이사나 인테리어 등의 이유로 비스포크 냉장고의 구성을 바꿔야 할 때, 문 열림 방향을 변경[2]하고 손잡이의 위치를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고기 요리에 최적화 더 플레이트 먼저 익은 고기 타지 않게 아래로, 새로 굽는 고기는 위로

집에서 즐겁게 고기를 구워 먹다 보면, 먼저 구운 고기가 접시 위에서 차갑게 식어있거나 프라이팬 위에서 타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더 플레이트 1구 모델의 전용 용기는 직관적인 형태로 디자인되어 고기 요리에 최적화되어있다. 원형 부분에서 고기를 굽고, 앞쪽 사선 부분에 다 익은 고기를 올리면 보온이 돼, 처음부터 끝까지 최적의 온도로 식사할 수 있다.

삼성의 인덕션 ‘더 플레이트’ 2구 모델에는 ‘바비큐 모드’와 ‘팬케이크 모드’를 적용했다. 제품 앞쪽 조작부에 위치한 ‘바베큐 모드’ 버튼을 누르면 왼쪽 화구는 야채 구이에 적합한 4단으로, 오른쪽 화구는 스테이크에 알맞은 5단으로 화력이 자동 설정된다. ‘팬케이크 모드’ 버튼을 누르면 좌우 모두 4단으로 화력이 맞춰지며, 팬케이크뿐만 아니라 전, 부침개 등 넓은 면적에 동일한 온도를 적용해야 하는 음식을 조리하기에 적합하다.

 

세탁기 건조기 컨트롤을 한 번에 쌓아 올린 세탁기와 건조기 세탁기 조작부에서 건조기 설정까지 가능

세탁기와 직렬로 설치된 건조기의 조작 부분은 리모컨으로 조작해야 했다. 삼성 그랑데 AI 세탁기는 하단의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기능[3]을 제공한다. 설정도 간단하다. 전원 버튼을 누른 후, 조작을 원하는 기기의 제품명을 누르면 완료. 특정 세탁코스를 선택하면 여기에 맞는 건조코스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AI 코스연동’ 기능도 있어 더욱 편리한 세탁 생활을 누릴 수 있다.

 

#Level 3, 이런 게 진짜 디테일, 숨어서 편리함을 더해주는 기능들

삼성 제트가 쉽게 넘어지지 않는 비밀 어디서든 손쉽게 세워 놓을 수 있도록 배터리에 부착된 고무 디테일

청소기를 사용하다 보면 전기 코드나 책 등 미리 치우지 못한 물건들이 방해가 될 때가 있다. 이때는 청소기를 잠시 멈춰두고 치워야 한다. 벽이나 가구에 청소기를 기대놓으면 넘어질까 불안해, 바닥에 눕혀놓기도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 제트는 배터리 부분에 작은 고무 부품 4개를 더해두었다. 이 작은 배려로 거치대가 없이도 어느 벽이든 안정적으로 세워놓을 수 있다.

 

Lv.3 건조기의 세탁물 방치 안심모드 건조 완료 후에도 오랫동안 빨래감이 방치되어 있다면? 꺼내기 전까지 스마트싱스로 '구김 방지' 알림 건조기 + 스마트싱스 구김 방지 알림 앱 화면

빨랫감을 장시간 건조기에 방치하면 구김이 생기기 마련. 하지만 종종 오래 방치해두곤 한다.

그랑데 건조기 AI는 건조 시작 시 구김 방지 버튼을 눌러두면, 건조 종료 후 최대 3시간 동안 주기적으로 송풍 기능을 가동하고 회전통을 움직여 옷에 구김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한다.

‘구김 방지’ 버튼 누르는 것을 깜빡 잊었더라도 안심. 세탁물이 오래 방치되어 있으면 스마트싱스 앱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앱으로 구김 방지 기능을 작동시킬 수도 있다.

 

쉽게 꺼내는 김치통 쉽게 당겨서 김치통 꺼내고 뚜껑만 열어서 김치 꺼내고

삼성의 사용자 배려 기능은 냉장고 속 김치통에도 숨어 있다. 김치통 잠금 장치 아래에 손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해 김치를 꺼낼 때 손잡이로 활용할 수 있게 한 것. 무거운 김치통을 편하게 당겨 꺼낼 수 있다. 김치통을 당겨 꺼내는 동작으로 뚜껑이 열리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뚜껑을 열 때는 위에서 아래로 누르도록 했다.

서랍형 김치냉장고는 김치통을 들어 올려 꺼내야 하기 때문에 팔에 힘이 많이 든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가 뚜껑만 열어서 김치를 꺼낸다. 이것에 착안해, 김치통을 들어 올리거나 주변에 손 넣을 공간이 없더라도 손쉽게 뚜껑을 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물 새지 않는 안심 설계 배수구 없는 옷 방, 물이 새면 안 되지! 3단계 꼼꼼 설계로 물 새어나갈 틈 없는 에어드레서

위·아래로 강력한 제트스팀을 분사해 옷에 묻은 먼지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에어드레서’. 스팀을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내부에는 물이 흐른다. 중요한 것은 이 물기가 제품 밖으로 새지 않는 것. 의류관리기는 보통 옷방 등 배수구가 없는 실내에 설치하기 때문이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이런 부분까지 꼼꼼히 따져 3단계 안전장치를 설계했다. 바닥은 경사 구조로 만들고, 마감 처리를 추가해 하단으로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만들었다. 문에는 튼튼한 고무 패킹으로 밀폐력을 높였고, 하단부를 돌출된 처마 구조로 만들어 제품 안쪽으로 물이 모이도록 했다.

 


[1]전용 용기 별매

[2]1도어, BMF, RQ7000모델 한정

[3]올인원 컨트롤은 해당 모델에 한함
– 올인원 컨트롤 세탁기 : WF24T9500KE/WF23T9500KE/WF23T9500KV/WF23T9500KP
– 연결 가능 건조기 : DV16T9720SE/DV16T9720SV/DV16T9720SP
– 올인원 컨트롤 모델은 직렬 설치 권장이나, 병렬 설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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