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장학금 받고 ‘꿈’ 펼쳐요!
삼성은 3월5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교생 3,000명을 선발해 1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열린장학금 수여식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실시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삼성과 보건복지가족부, 한국청소년진흥센터 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 열린장학금은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는 삼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2만8천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으며, 2004년 첫 장학금을 받은 1기 학생 가운데는 이미 대학을 졸업한 학생도 있다.
열린장학금이란 명칭에 걸맞게 선발과정에 있어서 성적 위주의 획일화된 방식에서 탈피하고 있다. 창의성과 발전가능성, 미래준비성을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자신의 장래를 착실히 준비하는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장학생 중 소믈리에, 게임개발자, 패션에디터, 뮤지컬 배우 등 자신의 목표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는 학생 100명에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취 활동비 15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와 함께 열린장학생 출신 193명으로 구성된 ’해피투게더’ 봉사팀은 지역아동센터와 탈북자 청소년 학습지원, 아동성교육 인형극 활동 등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시민으로 발전을 위해 제3세계 해외 자원봉사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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