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樂서] 젊음, 네 안의 가능성을 깨워라!

2013/11/28 by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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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정樂서’의 시즌5 마지막 이야기, 열두 번째 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열정樂서에는 김동연 국무조정실 장관, 홍원표 삼성전자 사장, 방송인 백지연 씨가 멘토로 참여했는데요. 그 현장을 놓칠 수 없어 삼성스토리텔러 8기 소연이와 효현이가 직접 취재해보았습니다.

열정락서 무대 화면입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열정樂서’는 삼성의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직원과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가 멘토로 나서 청춘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인데요.

열정樂서 시즌 5는 ‘청춘이 묻고 최고가 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청춘들과 진솔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청춘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열정락서가 열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많은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이날도 1만 4천 명의 청춘들이 강연장을 찾았는데요. 역대 최다 관중 수를 기록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답니다.

열정락서 시즌 5 잠실편 멘토의 모습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국무조정실 김동연 장관, 방송인 백지연, 삼성전자 홍원표 사장의 모습입니다. 사진 위에는 강연의 주제인 "포기하지 않는 젊음"이라는 슬로건이 붙어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젊음’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 날 강연에는 31년의 공직생활 동안 끊임없이 도전해온 김동연 국무조정실 장관. 그리고 항상 노력하는 Yes Man, 삼성전자 홍원표 사장.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방송인 백지연 씨가 멘토로 참여해 주었는데요. ‘포기하지 않는 젊음’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도담, 영준, 소연이가 열정락서 객석에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모인 수많은 청춘 사이에서 유독 힘들고 지쳐 보이는 3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영준이의 모습입니다. 영준이의 두 손에는 등록금, 아르바이트라는 짐이 들려있고, 영준이가 무게를 버티며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먼저, 비싼 등록금과 생활비로 동시에 3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게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영준이가 눈에 띕니다. 영준이는 하루하루가 힘겨워 지금은 꿈을 생각할 여유조차 없다고 합니다.

국무조정실 김동연 장관이 무대에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라! 그것이 젊음이라.

지금 영준이에게는 김동연 장관의 조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동영 장관은 어린 시절 쓰레기통에 버려진 책을 주워 공부해 행정고시에 통과한 일화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는데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낮에는 은행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에 다니며, 그 이후의 시간에 고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래에 대한 보장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눈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고시합격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동연 장관은 축복은 어려움이라는 탈을 쓰고 오지만, 그 탈을 깨면 그 안에는 빛나는 축복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으로 위장된 축복’의 탈을 깨트리는 것은 자신의 몫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자신이 처한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항상 틀을 바꿔 생각해보며, 어려운 환경에 대한, 자기 자신에 대한, 사회에 대한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열정락서 무대 앞에서 영준이가 자신감을 얻고, 두손에 든 등록금과 아르바이트의 무게를 던져 버리고 있습니다. 자신감! 용기!

이날 영준이는 김동연 국무조정실 장관의 이야기에 많이 공감하며, 힘든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도담이가 열정락서 객석에 앉아 있습니다. 팔짱을 낀 도담이의 얼굴에는 불만이 가득해 보입니다. 왜 나만 이 모양이지...

그 옆에는 세상에 불만이 가득한 도담이가 보이네요. 그녀는 매일 자신의 처지를 불평하기만 합니다.

삼성전자 홍원표 사장이 무대에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예스맨이 되어라! Y(why,tes) THINKING!

이런 도담이에게는 삼성전자 홍원표 사장의 이야기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홍원표 사장은 첫 직장인 벨 연구소 연구원 시절 문화적 차이로 언쟁이 많았지만, 싸우기보다 항상 YES만 말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위기를 헤쳐나갔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노력하는 삶 그 자체가 성공’이라고 이야기하며, 어떤 일이든지 Yes Man의 자세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조합과 융합을 통한 익숙함의 재해석이 새로운 성공의 개념이 될 것이라며, 창조의 의미와 익숙한 모든 것을 재해석하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도담이가 무대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손에 "YES! I can do it"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홍원표 사장의 강연을 통해 도담이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Y-Thinking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열정락서 객석에 소연이가 앉아 있습니다. 소연이는 가수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취업을 요구하고 있어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고, 불안한 미래에 힘들어하는 소연이가 보입니다.

무대에서 방송인 백지연씨가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것! 꿈은 JUST AROUND THE CORNER!

소연이에게는 백지연 씨의 조언이 큰 힘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백지연 씨는 1985년 대학교 3학년 당시, 미래에 대한 큰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앵커라는 꿈을 접고 아무 곳에나 취직했으면 지금의 나는 없다’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믿고 노력한다면 성공이 따라온다’고 이야기했는데요.

24살 때부터 8년 동안 앵커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했기 때문이라며 노력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소연이가 무대에 적힌 "미래는 불안해 할 대상이 아니라 __해야할 대상이다."라는 문구에 "도전"이라는 글자를 쓰고 있습니다.

소연이는 백지연 씨의 강연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갈 원동력인 ‘자신에 대한 믿음’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래는 불안해할 대상이 아니라 도전할 대상이다!’ 이 말을 가슴 속에 새겨두기로 다짐하면서요.

세 명의 연사는 모두 자신의 솔직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 세 명뿐만 아니라, 이 시대의 고민을 안고 있는 수많은 청춘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젊음”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었습니다.

도담, 영준, 소연이가 잠실 체육관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이 세 명의 청춘들처럼 여러분들의 불안감과 고민도 조금이나마 해결되었나요?

“청춘이 묻고 최고가 답한다.” 청춘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열정樂서!

더욱 새롭고 알찬 모습의 시즌6으로 여러분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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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블로그에 게시한 글은 개인적인 것으로 삼성전자의 입장, 전략 또는 의견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by 박소연

삼성 스토리텔러 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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