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서 만난 갤럭시 S5
유럽 지역으로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하다 보면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 제품을 쓰는 사람들과 꽤 자주 마주치곤 합니다. 거리에서 삼성전자 옥외광고를 접하는 일도 흔해졌죠. 그럴 때마다 삼성전자 제품이 지구촌 곳곳에서 사람들의 ‘라이프 파트너’로 확실히 자매김하고 있는 것 같아 괜히 어깨를 으쓱거리게 됩니다.
▲유럽 지역으로 이동하는 곳곳마다 갤럭시 S5 옥외광고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일렉트릭 블루 색상의 갤럭시 S5가 길을 안내해주는 것 같죠?
▲쉬머리 화이트 색상의 갤럭시 S5는 하늘 가득 메운 뭉게구름과 혼연일체가 됐네요.
지난달 영국 출장길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요. 이번엔 런던 히드로공항 T5(터미널5)에서였습니다. 히드로공항은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터미널 명칭을 ‘삼성 갤럭시 S5’로 공식 변경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이 흥미로운 캠페인은 T5를 이용하는 여행자들이 일상에서 갤럭시 S5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2주간 삼성 갤럭시 S5로 터미널 명칭을 변경했던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 T5 입구(오른쪽).
▲일렉트릭 블루, 쉬머리 화이트에 이어 이번에는 차콜 블랙 색상의 갤럭시 S5가 히드로공항에서 세계 각국에서 오는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실제로 T5에서 마주친 갤럭시 S5는 그야말로 압도적이었습니다. 터미널 입구, 수화물 대기장, 라운지, 출국장 게이트 등 총 172개 디지털 스크린과 체험 공간, 매장 등이 온통 갤럭시 S5로 채워졌으니까요. 하나의 공간에서 보고, 느끼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종합적 경험(total experience)이 바로 이런 거구나!’ 실감했답니다.
▲삼성전자가 히드로공항 T5에 공급한 항공 정보 안내 모니터.
사실 히드로공항 T5와 삼성전자의 인연은 꽤 오래됐습니다. T5가 완공된 건 지난 2008년인데요.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2006년 이미 T5의 항공 정보 안내 모니터(FIDS, Flight Information Display Screens)의 단독 공급 사업자로 선정돼 대형 모니터를 공급한 적이 있거든요.
▲국적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갤럭시로 하나가 됐습니다. 미소가 참 예쁘죠?
8년 만에 다시 손잡은 삼성전자와 T5의 마케팅 실험,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전 벌써 이들의 세 번째 만남이 어떤 형태로 이뤄질지 흥미진진해지네요. 이상, 여전히 타국 땅에서 삼성전자를 접하면 가슴이 벅차오르는 삼성전자 커뮤니케이터 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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