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구형 갤럭시에서 탄생한 갤럭시 S25의 배터리 순환 혁신

2025/01/23
본문듣기 AUDIO Play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삼성전자가 지구의 자원을 아끼면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갤럭시 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배터리 주요 소재인 코발트에 재활용 소재를 도입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구형 갤럭시 단말 및 제조 공정 단계에서 발생한 폐배터리에서 직접 코발트를 회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Circular Battery Supply Chain)를 구축했다. 이로써 폐배터리는 갤럭시 S25의 전력 공급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1]

구체적인 공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보상 판매(Trade-In)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형 갤럭시 스마트폰을 수거한다. 이후 코발트를 안전하게 회수하기 위해 배터리를 세심하게 해체하고 분리, 절단한다. 절단된 조각들을 ‘블랙 매스(Black Mass)’라는 파우더로 가공한 뒤, 추가 공정을 거쳐 코발트를 추출한다. 이 코발트는 스마트폰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양극재 생성에 사용되어 갤럭시 S25 배터리의 일부로 거듭난다. 또한 갤럭시 S25 배터리에 들어가는 코발트 중 50%는 재활용 코발트로 사용하고 있다.[2]

삼성전자는 재활용 코발트 배터리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와 지속 가능한 혁신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1]적용 여부는 시장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2]갤럭시 S25 배터리는 중량 기준 코발트를 최소 25%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의 50%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하였다.

제품뉴스 > 모바일

제품뉴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