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 ‘더 월’ X 0010×0010, 태국 MOCA서 최첨단 디지털 작품 전시로 예술의 지평을 넓히다

삼성전자는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 ‘0010×0010’과 협업하여 태국 방콕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 ‘MOCA(Museum of Contemporary Arts) Bangkok’에서 디지털 아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알고리즘 유기체(Algorithmic Organisms)’라는 주제와 더불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제품들을 통해 표현되는 전시의 형태를 엿볼 수 있다.

▲ 삼성전자 ‘더 월(The Wall)’ X 0010×0010 전시 ‘알고리즘 유기체(Algorithmic Organisms)’ 티저 영상

삼성전자와 디지털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더 월(The Wall)’을 비롯해 Neo QLED 8K, 더 프레임 등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에 디지털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마이크로 LED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은 강렬한 색감과 입체감, 몰입감으로 관람객들에게 궁극의 시청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전자는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 ‘0010×0010’과 협업하여 방콕 현대미술관(MOCA Bangkok)에서 디지털 아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예술과 기술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디지털 아트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7월 뉴욕 록펠러센터에서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작가의 비디오 아트가 146형 ‘더 월 올인원’을 통해 전시됐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트 스토어(Art Store)’에서는 여러 미술관∙예술가와 협업하여 소비자들이 집안에서도 유명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심미적 디테일이 중요한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독일 럭셔리 브랜드 포르쉐가 한정판 모델 공개 행사에서 더 월을 설치해 초대형 스크린을 통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아트∙럭셔리 분야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시청각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