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재혁이의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된 계기” 재혁이 가족이 삼성 어린이집에 보내는 감사 편지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7세 재혁이의 이야기가 시작된 곳은 바로 삼성전자광주어린이집. 삼성전자광주어린이집의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자폐 스펙트럼을 조기 발견하고, 한 걸음씩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가고 있는 재혁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소중한 인연에 감사한 순간들’ 영상 시리즈 ‘삼성전자광주어린이집’ 편
만 1세 무렵 삼성전자광주어린이집에 입소한 재혁이는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을 받게 되었다. 발달장애의 조기진단은 아이들의 예후를 결정짓는 요인이기에, 삼성전자광주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세심한 관찰로 재혁이는 비교적 빠르게 자폐 증세를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덕분에, 현재 재혁이는 조금 느리지만 애교가 많고 지시 수행도 잘하는 의젓한 초등학생으로 성장했다.
재혁이의 엄마 양수진 님은 아이가 13개월에 접어들 때부터 발달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했지만, 주변에서는 ‘섣부르다’, ‘엄마가 냉정하다’는 말을 듣기 일쑤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광주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의견은 달랐다. 그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은 재혁이의 행동 특성을 면밀히 관찰하시고 조심스럽게 병원에 가 보길 권유하셨고, 그 계기로 병원에 가게 되어 진단을 받았다”며 “원장님과 선생님들에게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재혁이를 위해 자폐에 관한 공부를 하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동 기록을 작성해 전달했다.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재혁이의 성장 발달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재혁이가 유아기로 접어든 이후에는 장애 특성에 따른 개별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장애통합어린이집으로 이동이 필요해, 삼성복지재단이 지원하는 부천삼성어린이집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왔다.
재혁이 엄마는 “재혁이가 미술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 준 것도 삼성전자광주어린이집 원장님이다. 덕분에 멋진 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꾸며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재혁이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양분 삼아 더 큰 세상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맘껏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영상에서 재혁이와 부모님, 삼성전자광주어린이집 선생님의 따뜻한 동행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총 12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2370명이 넘는 임직원 자녀를 함께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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