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나의 선이 작품이 되기까지, 갤럭시 탭 S7+로 담은 BTS
태블릿이 ‘도화지’가 되고, 디지털 펜이 ‘붓’이 되어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일상 속 아름다움이나 머릿속에 떠오른 영감을 즉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드로잉’의 세상이다. 그곳이 어디든, 꺼내서 펼치기만 하면 재질과 색감을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을 수 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더 빠르고 쾌적하게 진화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7과 S7+’는 사용자에게 최고의 캔버스가 되어준다.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된 S펜으로 실제 펜 이상의 필기감을 구현하고, 최대 120Hz 주사율로 펜촉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즉각 반응하는 것.
이를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 드로잉 작가 이영은 씨(활동명: 밍기적그린)가 S펜을 쥐었다. 평소 태블릿으로 인물화를 자주 그리는 그. 삼성전자와 다방면으로 협업 중인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를 갤럭시 탭 S7+만으로 드로잉했다. 사진을 아래에 두고 덧대어 그리는 ‘트레이싱(Tracing)’ 기법을 활용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그렸다. 아래 영상을 통해 흰 도화지가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A to Z로 만나보자.
▲ 갤럭시 탭 S7+로 BTS 멤버들을 드로잉 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
이영은 작가 미니 인터뷰
Q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밍기적그린’으로 활동하는 이영은 작가입니다. 손 그림과는 또 다른 ‘디지털 드로잉’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Q2. 갤럭시 탭 S7+로 작업해 보니 어떠셨나요?
갤럭시 탭 S7+는 처음 사용해봤는데요. 한두 시간 만지며 적응하다 보니 연필로 그리듯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태블릿이 S펜을 인식하는 감도인데요. 굉장히 섬세하게 반응해 머리카락같이 아주 작은 획 하나하나도 쉽게 그려낼 수 있었습니다. S펜 사이드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바로 지우개 기능으로 교체되는 것도 작업 시간을 굉장히 단축해 준 기능이에요. 또, 제 경우 그림을 자주 그리는 탓에 오래전부터 손목이 굉장히 좋지 않았는데요. 갤럭시 탭 S7+의 S펜은 편안하게 쥘 수 있고, 무게도 가벼워서 오랜 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았어요.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도 재충전 시간이 빠르고, 지속시간도 길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Q3. 갤럭시 탭 S7+를 활용해 드로잉을 하고 싶어 하는 사용자들에게, 작가님만의 ‘팁’을 전수해 주신다면?
저처럼 사진을 보고 그리실 땐, 화면을 분할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추천합니다. 하단 내비게이션 버튼을 누르면 이전에 사용했던 앱들이 뜨는데요. 이때 사용하고자 하는 앱을 터치해 ‘분할 화면으로 열기’를 선택합니다. 이후 나머지 여백에 다른 앱을 하나 더 띄우면 두 가지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요. 한쪽엔 그리고자 하는 이미지를, 한쪽엔 드로잉 프로그램을 띄우면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며 드로잉 할 수 있습니다.Q4. 드로잉 과정에서 사용하신 ‘클립 스튜디오’ 프로그램은 어떠셨나요?
갤럭시 탭 S7과 S7+ 사용자들은 ‘클립 스튜디오 EX 버전’ 앱을 6개월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사용해 보았는데, 장점이 정말 많았어요. 먼저 포토샵 인터페이스와 굉장히 흡사해 포토샵 작업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접근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또 제공되는 브러쉬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저장 방법도 타 앱들보다 편리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한 색상 팔레트를 다시 사용하고 싶은 경우 일일이 지정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지정돼 색상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덜 수 있었어요.Q5. ‘디지털 드로잉’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재료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죠. 아날로그 방식으로 그림을 그릴 땐 수많은 재료는 물론 장소도 뒷받침돼야 하는데, 디지털은 이 모든 제약이 없어요.두 번째로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실수했더라도 다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에 초보들이 그림을 처음 시작하기에 좋은 방식이에요.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먼저 S펜을 잡고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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