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 제품상자 열고 놀라지 마세요!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광고제 ’칸느 국제광고제’에서 ’옴니아’의 온라인 바이럴 동영상 ’언박싱(Unboxing)’이 Cyber(인터넷)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영상은 신세대 소비자들이 구입한 전자제품을 개봉하고 이용하는 모습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 데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한 남성이 소포로 배달된 옴니아 박스를 열자 뜻밖에 난쟁이들로 구성된 밴드가 튀어나와 삼성 스마트폰 옴니아를 소개하고 구입을 축하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상은 지난해 8월 인터넷에 처음 공개된 후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금까지 3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칸느 국제광고제’에는 86개국에서 22,652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Film(TV광고), Press(인쇄), Outdoor(옥외광고), Cyber(인터넷) 등 총 11개 부분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5월, 800만 화소 카메라폰 ’픽손’의 온라인 마케팅으로 세계 4대 광고제로 손꼽히는 ’원쇼 광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닉 터핀이 전 세계를 여행하며 ’픽손’으로 사진을 찍고, 이를 ’닉 터핀의 사진 모험’이라는 내용으로 인터넷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은 신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라며, "삼성 휴대폰의 주요 고객인 신세대 층을 겨냥한 신선하고 참신한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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