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QLED TV일까?_②‘Q HDR’ 편

2017/04/11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명작의 디테일을 그대로, Q HDR, why QLED TV?

TV로 명작 영화를 감상하던 시절, 다들 있으시죠? 칠흑 같은 어둠 속 장면은 흡사 뭉개진 듯 또렷한 형태를 확인하기 어려웠는데요. 마찬가지로 밤에 촬영된 검정 강아지는 형체조차 쉽게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왜 TV 속 어두운 장면에선 디테일(detail)이 사라지는 걸까요?

왜 TV 속 어두운 장면은 디테일이 사라질까요?

그건 지금까지의 TV에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HDR은 어두운 장면은 더 어둡게, 밝은 장면은 더 밝게 해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화면이 뭉개지거나 흐릿해지지 않죠.

 

‘명암에 깊이 더하는’ HDR, TV에 도입된 배경은?

밝고 어두운 단계를 조절하는 HDR의 원리를 표현하는 사진

노출이 각기 다른 환경을 인식, 명암에 깊이를 더하는 HDR은 원래 사진 촬영 분야에서 자주 쓰이던 용어인데요. 최근엔 TV 시청 환경에서도 도입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밝기가 낮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UHD TV와 달리 삼성 QLED TV는 뛰어난 밝기와 다양한 색 영역을 갖춰 HDR 표현력이 한층 풍부해졌습니다. HDR 적용 전후 영상<아래 사진 참조>을 살펴보면 그 차이가 보다 확연해집니다.

밝은 곳은 밝게, 어두운 곳은 어둡게 디테일을 살려줍니다. HDR 2000이란 무엇일까요?

QLED TV는 HDR 2000, 일명 ‘Q HDR’을 달성한 제품입니다. Q HDR이란 최대 200니트(nits)에 이르는 밝기를 구현, 빛과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기술을 뜻합니다. 1니트는 ‘면적 1㎡ 공간에 촛불이 한 개 켜진 밝기’를 의미하는데요. 따라서 2000니트는 동일 면적을 촛불 2000개가 밝히는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TV가 구현할 수 있는 밝기 단계도 그만큼 늘어나겠죠? 밝은 부분은 물론, 어두운 부분의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줍니다.

1니트는 촛불 한 개를 켜놓은 밝기와 같으니 2000니트는 2000개의 촛불을 밝힌 밝기와 같습니다다이내믹톤맵핑(Dynamic Tone Mapping)

HDR이 적용된 화면은 밝기 여부에 상관없이 다양한 색 영역을 표현하는데요. QLED TV엔 가장 앞선 HDR 기술인 ‘HDR 10+’가 적용, 장면별로 다른 명암을 적용하는 일명 ‘다이내믹톤맵핑(Dynamic Tone Mapping)’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매 장면 최적의 명암비를 보여줘 더욱 진화한 HDR 시청 경험을 가능케 합니다.

 

‘눈부심 방지’ 기술 채택… 몰입감 방해 요소 없애

눈부심 방지 기술은 무엇일까요?

언제 어디에 놓이든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TV, 그 비결은 ‘눈부심 방지’ 기술입니다.

외부의 빛이 반사되는 걸 최소화 하는 기술을 일컫습니다

이제까진 TV 화면에 가구가 비치거나 빛이 반사돼 몰입감이 떨어지는 상황이 잦았는데요. 눈부심 방지 기술은 외부의 빛 반사를 최소화해 어떤 순간에서도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삼성 QLED TV, 세계 유일 100% 컬러볼륨의 미래 TV

어제(10일) ‘Q컬러’ 편에서 소개해드린 컬러볼륨은 HDR 콘텐츠 시청을 극대화하는 요소입니다. 컬러볼륨이 높으면 당연히 HDR 영상 표현력도 높아지죠. 명작 영화, 이제 TV에서도 또렷하게 즐겨보세요. 그건 여러분이 HDR, 그리고 QLED TV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