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2007.11.14~11.19”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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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4분기 LCD 모니터 시장 1위
– 11/16 르팡시옹 –

삼성전자 휴대전화「G800」,「아이폰」경쟁 제품
– 11/14 타임스 –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OLED 디스플레이
– 11/14 레제코 –

삼성전자, 대만 시장에 자체 브랜드 메모리 카드 출시 예정
– 11/19 디지타임스 –

삼성전자 외 7개사, 휴대전화 이용 비접촉 결제시스템 개발계획
– 11/14 일경산업신문 –

파이오니아, PDP부진 만회하려 2008년 LCD TV 생산계획
– 11/19 일간공업신문 –

삼성전자가 세계 LCD TV 시장 1위에 이어 LCD 모니터 시장에서도 1위에 올랐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3/4분기 삼성전자는 14.4%의 점유율로 델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르팡시옹은 지난 16일 이를 두고, 수요가 높은 와이드 모니터에 집중한 삼성전자의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평했습니다.

삼성전자 휴대전화 'G800'이 애플 '아이폰'의 경쟁 제품이 될 것이라고 타임스가 지난 14일 전했습니다. 이 제품은 5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화질 손상 없이 영상을 확대할 수 있는 광학줌 기능을 지원한다고 상세히 소개됐는데요. 뿐만 아니라 초고속 인터넷이 가능한 점은 '아이폰'과 비교해 월등히 우수하다고 평가받았습니다.

내년 연말 선물 리스트에는 OLED TV를 넣으셔도 좋겠습니다.
레제코는 지난 14일, 연말 선물로 환영받을 전자제품을 소개하며 삼성전자의 OLED TV 출시 계획을 언급했는데요.
자동차 라디오나 MP3 플레이어 등 소형 액정에만 사용되던 OLED가 TV로 상용화될 예정이라며 오는 2008년 이후 삼성전자가 출시할 OLED TV를 눈 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PDP 업계 대표 주자 중 하나인 파이어니어가 LCD TV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간공업신문은 지난 19일, 실적 부진에 시달려 온 파이어니어가 샤프로부터 LCD 패널을 공급받아 이르면 내년 여름 LCD TV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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