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2007.11.27~12.5”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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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도시바와 낸드플래시 기술 공유 방침
– 12/3 블룸버그통신 –

삼성전자, 세계 초고속 그래픽메모리 개발
– 12/1 비즈니스와이어 –

삼성전자, 휴대전화용 RFID 칩 개발
– 11/27 뉴욕타임스 –

삼성전자, 독일 휴대전화 시장점유율 2배 증가
– 12/2 유로암손탁 –

노키아, 유니버설과 손잡고 음악사업 진출 발표
– 12/5 파이낸셜타임스 –

후지쯔, 대만에서 와이맥스 반도체 공동개발 계획
– 12/3 월스트리트저널아시아 –

일본 태양전지 업계, 대규모 투자로 시장선점 돌입
– 11/29 비즈니스위크 –

삼성전자의 퓨전메모리 반도체기술이 낸드플래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본 도시바에 역수출됩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3일, 삼성전자가 도시바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업계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제품을 개발해 낸드플래시 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그래픽 메모리 제품을 개발했다고 비즈니스와이어가 지난 4일 보도했습니다. 이 제품은 DVD급 영화 16편을 1초에 처리할 수 있는 등 기존보다 2배 빠른 처리속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에 제품 양산을 시작해 그래픽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소개됐습니다.

앞으로 전자 표찰이 붙은 물건에 휴대전화 단말기만 갖다 대면 가격이나 사이트 등 각종 정보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27일, 삼성전자가 휴대전화용 RFID 리더 칩을 개발했다며 기존의 RFID 태그 대부분이 위치 추적만 가능한 반면 이 제품은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며 이 같이 소개했습니다.

노키아가 유니버설 뮤직과 제휴해 무제한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 5일, 노키아가 'Comes With Music' 이라는 음악 서비스를 시작하며 구입 소비자에 한해 무료 다운로드 권한을 제공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노키아는 이 음악서비스가 시장점유율을 높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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