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2007.11.6~11.14”
삼성전자, 한국의 모바일 TV 열풍 주도
– 11/6 르몽드 –
유럽 LCD TV 시장, 기술보다 감성으로 승부
– 11/7 일경산업신문 –
휴대전화 업계, 기술보다 제품 디자인에 주력
– 11/9 르몽드 –
삼성전자, 세계 주요 스포츠 경기 후원
– 11/8 르에코 –
삼성전자, R&D 지출 상위 100대 기업 中 10위
– 11/12 파이낸셜타임스 –
구글,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개발자 1,000만 달러 포상 계획
– 11/14 AP통신 –
소니, 차세대 반도체 연구 철수할 계획
– 11/7 일본경제신문 –
노키아 인터넷 서비스 오비, 보다폰 협력으로 사업 탄력받아
– 11/8 파이낸셜타임스 –
한국의 모바일 TV 열풍에 삼성전자의 휴대전화가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프랑스 르 몽드는 지난 6일, 한국에서는 휴대전화로 TV를 시청하는 일이 흔한 광경이라며, 모바일TV 시장을 장악하려는 업계의 시스템 기술 경쟁이 벌어졌다고 전했는데요. 이미 삼성전자는 유럽과 미국의 표준기술을 모두 지원하는 제품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유럽 LCD TV 시장의 승부수는 기술보다 감성에 달렸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지난 7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세계 7곳에 디자인 연구소를 두고 TV의 색과 외관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기사로 프랑스 르 몽드는 지난 9일, 휴대전화를 고르는 소비자의 기준이 브랜드와 디자인이 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를 인식한 업계는 아르마니 등 명품브랜드와 협력한 휴대전화를 내놓거나 실제 보석이 박힌 수제 보석전화기를 출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이 지난 8일 프랑스 일간지 르에코에 소개됐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 축구단, 그리고 삼성수퍼리그 세계 승마 대회 등 주요 스포츠 경기의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로써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 세계 기업들의 R&D 투자규모가 점차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지난 12일 세계 주요 기업 1,250개의 2006년 R&D 투자 증가율이 전년대비 10% 늘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기업들이 점차 심화되는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한층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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