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2007.4.27~5.3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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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판매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평면 TV 시장에서는 최근 선두업체를 가리켜 'PS3'라는 신조어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경산업신문은 지난달 26일, 삼성전자와 마쓰시타, 소니 등 일명 PS3 업체가 갖춘 생산체제와 투자 여력, 그리고 마케팅 능력이 경쟁 우위를 지킬 수 있는 3박자라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LCD · PDP TV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신뢰할 만한 브랜드에 선정됐다는 소식입니다. Straits Times는 지난달 26일, 미국 리더스다이제스트의 조사 결과를 실어 이 같이 전했습니다.

이동통신업체들이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Economist는 지난달 26일, 삼성은 전자 기기들의 무선 제어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시건설에 참여하고 있고, SK텔레콤은 전자태그 기능을 모바일 서비스에 접목하는 등 기업들이 무선기술과 관련한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삼성의 올림픽 후원이 중국 기업들에게 스포츠 마케팅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Sohu.com은 지난달 30일, 하이얼 등 중국 기업들이 2008년 북경올림픽대회 후원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삼성의 사례를 참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이 외신의 주목을 받았던 한 주였습니다. 구글이 중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온라인 검색 서비스의 현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지난달 29일 전했고요.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 마이스페이스는 중국 합작사 '마이스페이스 차이나'를 통해 중국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기존 외국 온라인업체들과는 달리 중국인에게 경영권을 위임해 현지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라고 로이터가 지난달 26일 보도했습니다.

영국 Independent는 지난 28일,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 한국의 젊은 층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호감 가는 외모가 대기업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 인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는데요. 미에 대한 가치가 획일화되고 자신만의 개성이 상실되면 개성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요즘의 인재상과는 점점 더 멀어지는 것 아닐까요? 이상 외신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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