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2007.6.15~6.21

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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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랑스 가전 시장의 선두 업체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지난 18일 보도된 시장조사기관 GFK의 1/4분기 시장점유율 집계 결과, 삼성전자는 LCD와 PDP TV, 양문형 냉장고, 휴대전화 부문 모두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특허 출원 현황이 눈에 띄는 결과를 나타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럽특허청에 따르면 네덜란드 필립스와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최다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프랑스 Les Echos가 지난 18일 보도했습니다.

블루레이와 HD-DVD로 규격이 나뉜 DVD플레이어 시장에 이 두 가지 포맷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플레이어가 등장했지요.
FujiSankei Business i는 지난 13일, 삼성전자가 선보인 '블루레이·HD-DVD 겸용 기기가 올해 상품화될 예정이라며 DVD 표준 규격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 19일, DVD 표준 경쟁에서 블루레이가 우세해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았는데요. 미국 최대 비디오 대여점 블록버스터가「블루레이」영화 취급 대리점 수를 큰 폭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이 이를 증명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노키아, 모토로라 등 휴대전화업계와 EMI, 워너뮤직 등 음반업체들이 손을 잡고 모바일 음악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 16일, 뮤직스테이션으로 불리는 이 서비스에서는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음악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며 애플의 아이튠즈와 경쟁상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노키아가 최근 선보인 휴대전화 제품군은 대만의 주문생산업체 혼하이의 작품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지난 20일, 휴대전화 업체의 아웃소싱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저렴한 인건비와 신흥시장 중심의 유통망을 경쟁력으로 갖춘 기업들이 이제는 디자인과 연구개발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휴대전화의 복잡한 기능이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 Times는 지난 17일, 복잡한 휴대전화의 사용법과, 서비스 비용의 증가가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꼽혔다고 보도했는데요. 반면 삼성전자가 출시한 지터벅 휴대전화는 버튼이 크고 사용법이 쉬워 베이비붐 세대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온라인 동영상 붐의 수혜자는 웹사이트가 아니라 네트워크 통신장비업체들이었습니다. 비즈니스 위크는 지난 18일, 인터넷 트래픽이 큰 동영상때문에 통신장비업체들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통신업의 부활을 재빠르게 눈치챈 월가는 이미 통신주 펀드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상 외신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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