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2007.6.22~6.28
일본 전파신문이 삼성을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평가했습니다.
지난 25일자 기사에 따르면 삼성은 품질을 중시하는 '신경영'을 지난 93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한 데 힘입어 세계적 선도기업으로 부상했고,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도 등재되는 등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F700'이 애플의 '아이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됐습니다. Forbes는 최근호에서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배려해 컴퓨터식 자판이 별도로 장착되고 무선인터넷도 빠르게 접속된다며 F700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1.8인치 64GB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아이서플라이는 이 제품이 무게가 가볍고 전략소모량이 적은 특징을 갖고 있어 주로 울트라 모바일 PC에 탑재될 것으로 보고 오는 2010년에는 울트라 모바일 PC 시장에서 29%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오븐이 영국 컴퓨터 전문지 Computeractive에 소개됐습니다. 이 제품은 내장 스캐너가 인스턴트 식품의 바코드를 인식해 자동으로 조리를 진행하는 디지털 주방기기로, 이로써 사용자는 가사노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고 지난 21일 소개됐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진 기존 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분주합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아시아판은 지난 21일, 노키아가 모바일 부가서비스와 마케팅 부서를 신설해 신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델은 일반소비자들을 겨냥한 컬러풀한 PC 제품군을 공개했습니다.
WSJA는 지난 27일, 델이 핑크, 그린, 옐로우 등 화려한 색상의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10종을 선보이고 광고캠페인까지 개시했다며 일반소비자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미개척 시장으로 눈을 돌린 곳, 중국 농촌 지역입니다. 비즈니스 위크는 지난 25일, 미국 생활용품 기업 P&G와 유니레버 등 기업들이 전담조사팀을 농촌에 거주시키거나 소매점 유통망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중국 농촌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튜브의 온라인 지점이 세계 각국에 생깁니다.
IHT는 지난 20일, 유튜브가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총 9개국에서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는데요. 유튜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점차적으로 서비스 국가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하는데, 한국어 사이트도 조만간 열리지 않겠느냐는 일부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상 외신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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