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브리핑 2007.6.7~6.14

200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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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산업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이 디자인에 참여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가 공개됐습니다. 이 제품의 앞면은 바형 휴대전화로, 뒷면은 디지털카메라로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는데요. 함께 제공되는 작은 주머니는 카메라 촬영 시 받침대로 활용 가능하다고 지난 5일 CNET Asia에 소개됐습니다.

오는 29일로 출시가 예정된 '아이폰'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휴대전화 업계들이 속속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슬림뮤직폰 업스테이지를, 노키아와 LG는 N95와 프라다폰 등을 미국 시장 공략의 주력 제품으로 내세웠다고 전했습니다.

노키아가 내놓은 슬림형 휴대전화 6500클래식을 두고 드디어 노키아가 휴대전화 디자인에 주목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아시아판은 지난 6일, 이 휴대전화는 디자인 개선 노력의 첫 결과물이라며 경쟁사에 비해 다소 무미건조한 제품 이름이 아쉬운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애플이 미국 대형 영화사들과 콘텐츠 사용 협상에 나섰습니다. 로이터는 애플이 영화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영화사들도 아이팟과 아이폰의 인기에 힘입은 대규모의 다운로드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전했습니다.

중국경영보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개최한「2007 북경포럼」에서 삼성이 '한국과 중국의 뛰어난 기업상'을 수상했습니다. 중국경영보는 지난 4일 양국의 경제교류, 무역거래, 공동발전에 기여한 10개 기업에 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삼성이 협력업체의 기술력과 품질을 함께 높이는 전략으로 구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민일보는 지난 11일, 삼성은 기술 컨설팅 등 품질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협력사에 제공하는 등 협력사와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로 선도기업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지쓰와 NEC 등 일본의 대형 PC업체들이 기억장치에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경제신문은 지난 5일, PC용 대용량 플래시메모리 시장이 2010년까지 연 평균 약 4배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 등 기업들도 PC용 수요를 염두해 공장 건설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코카콜라가 휴대전화로 접속하는 친목도모 사이트, '스프라이트 야드'를 만들어 본격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전개합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며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이동통신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얼마나나 관심을 보일 지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고 하네요.
이상 외신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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