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를 양성하는 CIA가 있다고?”
삼성전자가 미국 최정상 요리 학교 중 하나인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협약을 맺은 프랑스 국립 요리학교 ‘페랑디(Ferrandi)’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적 요리학교와 제휴를 맺었는데요.
1946년 미국에서 설립된 요리 전문학교로 뉴욕∙캘리포니아∙텍사스∙싱가포르 등 4개의 캠퍼스와 150여 명의 우수한 교수진을 갖췄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4만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명문 요리 학교입니다
특히 CIA는 셰프를 꿈꾸는 한국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리 학교 중 하나입니다. 현재 CIA 수강생 중 약 20%가 한국 학생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수의 CIA 출신 셰프들이 명성을 떨치고 있어 한국과의 인연도 깊죠.
CIA가 가전업체와 제휴를 맺는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CIA는 세계적인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전자의 ‘클럽 드 셰프(Club des Chefs)’와 슈퍼 프리미엄 키친 가전 ‘셰프컬렉션(Chef collection)’ 제품에 비상한 관심을 보여왔는데요. ‘요리에 대한 열정 실현’이란 공감대가 이번 제휴를 성사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셰프 꿈나무들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셰프컬렉션이 선사하는 CIA 단독 스튜디오만의 특별한 경험, 삼성투모로우가 한발 앞서 소개해드립니다.
#1_셰프컬렉션으로 꾸며질 ‘단독 스튜디오’
▲CIA 미국 뉴욕 캠퍼스 전경
삼성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CIA 미국 뉴욕 캠퍼스에 셰프컬렉션으로 꾸며진 단독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냉장고∙오븐∙식기세척기 등 슈퍼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CIA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인데요.
셰프컬렉션은 제품 기획부터 출시 단계까지 세계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했습니다. 식재료 고유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주방가전이 갖춰야 할 기능들은 물론, 셰프들의 노하우가 대거 반영됐죠. 이곳은 최첨단 주방가전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의 즐거움을 선사할 겁니다.
#2_클럽 드 셰프와 CIA의 ‘특급 노하우’ 전수
▲셰프컬렉션과 CIA 협약식에 참석한 박원 삼성전자 전무, 팀 라이언 CIA 총장, 다니엘 블뤼 삼성 클럽 드 셰프 멤버(왼쪽부터)
셰프컬렉션 단독 스튜디오에선 클럽 드 셰프 프로젝트와 연계해 CIA의 다양한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입니다. CIA는 지난 60여 년간 세계 프리미엄 요리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왔는데요. 특히 요리법뿐만 아니라 △요리 과학 △요리 예술 △요리 경영 등 요리와 관련된 전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학생들은 셰프컬렉션 단독 스튜디오에서 CIA가 쌓아온 요리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셰프컬렉션과 함께 식재료 보관부터 세척까지 요리의 전 과정에서 더 맛있고 즐거운 미식 경험을 창조할 겁니다.
#3_요리 전반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셰프컬렉션 단독 스튜디오는 단지 요리법만을 가르치는 곳이 아닙니다. 요리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공간이죠. 이곳에선 요리를 포함해 △식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연구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을 통해 가정에서도 매일 최상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소비자의 삶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갓 따온 신선함을 담은 건강한 요리와 가족과 나누는 행복한 공유,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세요?
팀 라이언 CIA 총장은 "CIA는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식문화 산업 전반에 지속적인 영감과 지식을 전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교감을 통해 셰프컬렉션이 그려나갈 즐거운 미식 경험,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