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나’보다 위대하다(We Are Greater Than I)-사이클 편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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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이클 선수가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얼어붙은 도로, 울퉁불퉁한 자갈길, 어두운 터널 안을 달립니다. 넘어져서 옷이 찢어지고 다리는 피투성이가 돼도 멈추지 않습니다. 긴 레이스의 마지막 순간, 그는 자신이 줄곧 지키고 있던 선두 자리를 바로 뒤에서 달리던 팀 동료에게 넘겨줍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고, 고, 고(Go, go, go)!” 뒤로 처진 이 선수는 팀 동료가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주먹을 불끈 움켜쥐고 환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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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팀엔 리더를 위해 앞에서 바람을 막아 체력을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리더의 자전거가 고장나면 자신의 것까지 기꺼이 내주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도메스티크(Domestique)'로 불리는 일명 '도움 선수'가 그들인데요. 그 어떤 챔피언도 이 도메스티크의 도움 없인 탄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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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4일(현지 시각) 개막한 '투르 드 프랑스 2015'를 기념해 공개한 이 동영상은 세상의 모든 도메스티크에 대한 헌사이자 경의의 표시입니다. 이 영상에선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프로 사이클 ‘트렉(Trek) 팩토리 레이싱 팀’ 소속 선수들이 실제로 출연해 ‘우리는 나보다 위대하다 (We are greater than I)’는 메시지를 몸소 전해줍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도메스티크의 헌신을 알리기 위해 트렉 팩토리 레이싱 팀 출신의 전설적인 선수 옌스 보이트(Jens Voigt)와 함께 대회 기간 내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도메스티크를 선정하고 이들의 활약상을 알리는 캠페인(#Domestiquedujour)을 진행합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트렉 팩토리 레이싱 팀의 프로 선수는 물론, 일반 자전거 애호가들의 의견을 모아 S헬스 애플리케이션의 '자전거타기'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모든 자전거 애호가를 위한 '도메스티크'가 되고자 하는 노력인 셈이죠. 여러분이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도 열려 있습니다. 다음 달 9일(일)까지 해시태그 캠페인 '라이드포(#RideFor)'를 통해 '내가 자전거 타는 이유'를 공유해주세요(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다른 참가자의 공유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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