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 같은 화재 진압 현장, 소방관에게 ‘눈’이 생긴다면…
화재 진압 현장에서 소방관을 가장 두렵게 하는 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순간’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모든 소방관은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연기 속으로 뛰어듭니다.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전기가 끊기고 시커먼 연기로 가득한 화재 진압 현장에서 시야를 확보하는 일은 구조 대상자뿐 아니라 소방관 자신의 안전과도 직결됩니다. 지난해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아이디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그니스(Ignis)’ 팀은 한경승 경기 동두천소방서 소방관이 화재 진압 당시 직접 겪었던 고충에서 착안,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란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한 사람의 생명은 물론, 그를 구조하는 소방관의 안전까지 생각한 열화상 카메라는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됐을까요?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한 편의 웹툰으로 만나보세요.
※이 웹툰은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소방관 소재 웹툰 ‘불꽃에 휘날리다’를 연재했던 ‘휴빛’ 작가가 이그니스 팀의 사연을 같은 제목의 작품으로 재구성한 겁니다
(이그니스 팀과 휴빛 작가가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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