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간 삼성 디벨로퍼 데이
삼성전자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1월 18일에는 런던 코벤트가든 런던 필름 뮤지엄에서 '삼성 디벨로퍼 데이 유럽(Samsung Developer Day Europe)'을 개최했습니다.
‘삼성 디벨로퍼 데이 유럽’은 소프트웨어 개발기업과 개발자 대상 컨퍼런스로 스마트TV·스마트폰 앱 개발도구(SDK), 앱 유통 에코시스템 등이 선보였습니다.
신규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 다수 소개
▲ 삼성전자 MSCE 리 엡팅(Lee epting) 부사장 기조 연설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에서 유럽 지역의 다양한 개발사 및 개발자들과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한편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알림으로써 글로벌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였는데요.
이날 행사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등 제품군 전체를 아우르는 ‘스마트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해 소프트웨어분야에서도 혁신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삼성전자는 S펜 이용을 지원하는 ‘삼성 모바일 SDK’, 가까운 거리에서 콘텐츠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삼성 그룹플레이 SDKS’ 등 다수의 신규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새 버전의 ‘삼성 스마트 TV SDK’, 스마트TV와 모바일 기기를 연동시키는 ‘삼성 멀티스크린 SDK’ 등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삼성 디벨로퍼 데이 유럽' 개최 모습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각 분야별 300여명의 개발자와 관련기업들이 참여해 여러 가지 세션에서 다양한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바일·TV·게임·크로스 플랫폼·웹·엔터프라이즈·수익창출·삼성 서비스 등 2개의 메인 세션과 3개의 개발자 라운지 테이블 세션이 마련되었습니다.
탄탄한 콘텐츠 서비스 생태계 구축 기대
▲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석필 부사장 환영사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석필 부사장은 이번 개발자 데이 행사를 통해 “개발자와 파트너사들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함으로써 유럽 시장과 고객에 한 걸음 다가선 탄탄한 콘텐츠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삼성 디벨로퍼 데이 유럽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강한 유럽 전문가들과 네트워크가 강화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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