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최대 가전쇼 IFA 2008 열려

2008/09/01
공유 레이어 열기/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AV/멀티미디어 전시회인 제48회「IFA 2008」에 참가해 디자인과 혁신성이 뛰어난 첨단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2008」전시장 입구 전경

올해로 48회째를 맞는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2008」은 2005년까지 격년으로 열리다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면서 소니, 파나소닉, 필립스, 샤프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전시회에 참가한다.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2008」에서 박종우 사장이 개막 기조 연설을 하는 모습- 진정한 사용자 경험(Seamless Experience)

삼성전자는 2006년에 이어 올해에도 디지털미디어총괄 박종우 사장이 29일(현지시간) 개막 기조 연설을 맡으면서 진정한 사용자 경험(Seamless Experience) 을 기반으로 한 삼성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소비자가전 산업의 미래를 전망했다.

올해 IFA전시회는 주최측이 생활가전 분야를 추가함에 따라 밀레, 보쉬 등 가전업계가 대거 참가해 종합 가전(CE) 전시회로 위상이 확대되었다. 삼성전자도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G시리즈’ 등 ’토털 키친 솔루션’을 선보였다.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2008」의 삼성부스

삼성전자는 약 3,900㎡(1,180평)의 대규모 전시 부스에 총 115종 462개 제품을 대거 출품하고, 홈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 오피스 솔루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크리스털 디자인 TV를 강조하기 위해 전시장 콘셉트를 ’크리스털 밸리’로 잡았으며, 전시장 입구에 40, 46, 52인치 TV 172대를 이용한 ’크리스털 기념비(Crystal Monument)’를 마련했다.
 

인파로 북적대는 삼성전자 부스

홈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크리스털 디자인 평판TV 라인업, 200Hz 풀HD LCD TV, LED(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 LCD TV,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울트라 슬림 LCD TV, 울트라 HD LCD TV 등 시장 1위 제품들이 선보였고, 와이즈링크PRO, DLNA, 콘텐츠 라이브러리, 파워 인포라이브 등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을 채용한 홈시어터, 차세대 광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5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고기능의 AV 제품도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삼성전자 부스

오피스 솔루션 존에서는 잔상없는 영상을 구현하는 LCD모니터 신제품과 다양한 컬러·모노 레이저 프린터 라인업을 전시해 프린터 분야의 선도 업체 위상을 강화했다.

이번 IFA2008 전시회에서는 13.3인치 제품 중에서 가장 가벼운 1.27kg 무게의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센스 X360’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새로운 페블 키보드가 장착된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하반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제품이다.

인파로 북적대는 삼성전자 부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글로벌 전략폰인 풀터치스크린폰 ’OMNIA(옴니아)’를 전시했다.

아울러 고급 디지털카메라에 버금가는 800만화소 카메라폰 ’INNOV8’와 다양한 라인업의 바(Bar)형 휴대폰도 공개했다. 이 밖에 풀HD 캠코더 신제품과 전자의 고유 음장기술인 DNSeTM 3.0을 적용한 프리미엄 MP3플레이어 ’옙 Q1(YP-Q1)’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디자인 갤러리 코너에는 크리스털 디자인 TV, 아르마니 삼성 TV 등을 출품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과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한층 높아진 삼성 TV의 디자인 위상을 알렸고, 친환경 제품과 친환경 마크 획득 현황을 소개하는 별도 코너를 마련해 전자의 친환경 정책과 철학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AV)가전상인 EISA(유럽영상음향협회) 어워드를 수상한 LCD TV, PDP TV(영상기술), 홈시어터, 휴대폰 등 4개 제품을 별도 전시해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 우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시장과 베를린 시내 주요 거점에 설치된 전자의 옥외 광고

한편 이번 전시회 동안 전시장과 베를린 시내 주요 거점에 전자의 옥외 광고가 설치돼, 글로벌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프레스센터 > 보도자료

프레스센터

삼성전자 뉴스룸의 직접 제작한 기사와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뉴스룸이 제공받은 일부 기사와 이미지는 사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 바로가기>

TOP